[감상문]펄떡이는 물고기처럼
- 최초 등록일
- 2007.06.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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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관리시간 과제로 하게되었는데
총 3권이 있는데요 1하고 2읽고 쓴거예요~
분량은 2장이용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이라는 책을 처음 빌리러 갔을 때 책장들 속에서 나열되어 있는 다른 어떤 책보다 얇았다. 또 읽기가 쉬운 필체로 써진 것을 보고 금방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뻤다. 이렇듯 처음에는 과제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어가는 내내 책에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은 소설책이나 동화책에서 나오는 사람들처럼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실제로 정말 광경이 펼쳐지는 어시장이 있을까 혹시나 작가가 꾸며서 쓰지는 않았나 의심이 들었다. 하지만 점차 그 의심에서 멀어지면서 내가 큰 오해를 했구나하고 느꼈다. 책을 읽으면서 괜히 나까지 이곳에서 있는 것처럼 활동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기분은 같이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을 읽어가는 내내 정말 이런 직장에서 한 소속원으로 일하게 된다면 어떻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 내가 직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병원에 있는 다는 것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실습을 통해 알게 되었다. 실습하는 학생으로 병원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어느 누구도 즐겁고 여유롭게 놀이를 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요즘에 의료기술은 나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고, 간호사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도 예전에 비해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환자의 정서적인 욕구를 보살피는 일. 즉 학교에서 배운 전인간호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보통 IV를 한다던가, 약을 준다던가, V/S을 할 때도 간호사들은 환자의 얼굴을 보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것으로 condition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자료로 환자의 건강을 뒷받침 해줄수 있는 차트로 그들을 체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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