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귄터 그라스의 ‘게걸음으로 가다’를 통해 보는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7.06.0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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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귄터 그라스의 ‘게걸음으로 가다’를 통해 보는 역사
목차
잘 길들여진 독일 문단에 나타난 야생의 괴물
귄터 그라스씨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1.인식 표현으로서의 역사가 갖는 의미
2. 제 2의 타이타닉 호? 아니 그 이상-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
3.귄터 그라스씨의 역사보기
과거와 현재의 조우
짧은 FEELIG
본문내용
잘 길들여진 독일 문단에 나타난 야생의 괴물
귄터 그라스라는 작가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수업시간을 통해서였다. 나의 무지함을 탓해야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귄터 그라스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다. 교수님의 짧은 몇 마디를 빌리자면 귄터 그라스는 독일 죄파의 양심으로 일컬어지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양철북’이 있단다. 사실 ‘양철북’이라는 동명 영화가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단 것도 귄터 그라스를 알게 되면서 새로이 알게 되었다. 그의 친필 싸인이 된 책을 들어 보이며 가보로 삼겠다는 교수님을 보니 대단한 사람이긴 한 것 같은데 도대체 귄터 그라스는 어떤 사람인가. 귄터 그라스는 1999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독일의 양심적 지식인 그룹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1927년 폴란드의 자유시 단치히 교외에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 히틀러 유겐트를 거쳐 나치 독일의 공군과 육군으로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미군의 전쟁 포로가 된 개인적 이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1959년에 출간한 대표작 ‘양철북’을 통해 1899년에서 1954년까지의 독일 역사를 돌이켜보며 독일 민족 전체의 역사적 과오를 비판하고 반성하고자 했다. 1961년에는 ‘고양이와 쥐’, 1963년에는 ‘개들의 시절’을 발표하였다. 1995년에는 독일의 통일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작품 ‘아득한 평원’을 출간하여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