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에 의한 비만의 실태
- 최초 등록일
- 2007.06.07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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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스트푸드로인한 소아 비만의 실태에대해 조사해 발표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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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들이 즐기는 패스트푸드는 소아 비만의 주범이다. 소비자보호원이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영업하는 7개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햄버거․감자튀김․콜라 3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1세트의 열량은 최대 1.065kcal로 10~13세 여자 어린이의 1일 열량 권장량 (2.000kcal) 의 53%를 차지했다.
비만으로 직접 연결되는 햄버거세트의 지방함량도 최대 41g으로 1일 지방섭취기준량인 50g(영양소기준치)의 82%나 됐다. 소아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소금류도 비슷하다. 햄버거 세트의 나트륨 함량은 최대 1.693mg으로 1일 나트륨 섭취 기준량 3,500mg의 48%를 차지했다.
아이들이 간식으로 자주 먹는 이들 패스트푸드의 지방과 나트륨 함량은 한끼 섭취필요량을 초과하는 만큼 어린이에게 보다 심각할 수 있다. 서울시내 초․중․고생의 비만(표준체중 20% 이상) 비율이 1984년 3%에서 2001년 10%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이 그 예이다.
참고 자료
김종덕, 2000, 「맥노날드의 확산과 반대운동」,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편, <사회연구>13집.
김종덕, 2002, “패스트푸드의 세계화와 슬로우푸드 운동”, 「지역사회학」, (지역사회학회), 제4권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