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카르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0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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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썼기때문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와 전혀 다릅니다.
안심하시고 구매하셔도 되구요
오페라 <카르멘>을 보고나서
제가 느꼈던 솔직담백한 감상내용입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군더더기 없이, 인상깊었던 부분위주로 핵심만 잘 뽑아내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대학교 레포트로 제출했었던 과제물입니다.
점수도 잘 받았구요.
분량은 1장 반 정도 이구요.
다운받으셔서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Carmen》을 보고나서.
오페라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던 나에게, 이번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접하게 된 carmen은 오페라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져 다 주었다. 어쩌면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것도 그 이유가 아닌가 싶다.
카르멘의 매력은 오페라 서곡으로 시작하여, 하바네라, 세기딜랴, 투우사의 노래등 화려한 명곡들에 있다고 생각한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시작된 경쾌한 멜로디의 오페라 서곡은 전에 CF를 비롯해 TV에서 자주 들어본 적이 있던 터라 귀에 낯설지 않았다. 멀게 만 느껴졌던 오페라가 친숙하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경쾌한 오페라의 서곡이 끝나고, 탁 트인 광장이 펼쳐지며 하나 씩 나타나는 등장인물들을 보는 순간, 스페인의 정열이 물씬 풍겨나는 분위기의 화려한 의상에 놀랐고, 외모에서 또 한 번 놀랐다. 특히, 주인공 카르멘은 내가 상상했던 모습과 많은 차이를 보여서 실망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돈 호세가 첫 눈에 반할 정도였다면 굉장히 아름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카르멘은 탤런트 김수미 씨와 너무 흡사했고, 그것 때문에 오페라를 감상하는 내내 친구들과 웃었던 기억이 난다. 오히려 미카엘라가 훨씬 예뻐서 처음엔 미카엘라가 카르멘역에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다 감상한 후에는 카르멘만큼 정열적인 ‘집시여인카르멘’의 성격을 잘 묘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다.
1막에서는 카르멘이 입에 커다란 꽃을 물고 유혹적인 목소리로 ‘Havanera`를 부르면서 돈 호세에게 추파를 던지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금도 ’카르멘‘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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