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7.06.0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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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일 천사 병원에서 6일간의 봉사활동을 하루하루 쓴 보고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2월 19일 월요일
봉사 첫째 날
봉사활동을 학점 때문에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왕 봉사하는 거 좀 더 보람 있고 의미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기들에게 물어보니 다일 천사 병원이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고 보람도 있었다고 하여 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다일 천사 병원은 소위‘청량리 588’이라는 윤락업소 밀집지역 뒤에 위치하고 있었다. 찾아 가는 길에 즐비한 판자촌이 이 곳이 사회적으로 약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것을 말 해 주고 있었다. 다일 천사 병원은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으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님이 세우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이다. 가는 길에 그 유명한 큰 밥퍼 식당도 볼 수 있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자그만 하지만 너무도 깔끔하고 환한 분위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병원의 행정을 맡고 계신 정선화 간사님이 우리의 할 일을 일러주셨다. 자원 봉사자의 방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앞치마와 청소도구들이 있었다. 한 쪽 벽에는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의 이름표가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나오셔서 봉사하시는 분들 것이라고 했다. 이 병원은 자원 봉사자들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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