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환환 걸레 (김혜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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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소개, 작품소개, 작품감상으로 보기 쉽고 간략하게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작가소개
작품소개
작품감상
본문내용
작가소개
김혜순은 1955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강원도 원주에 이사해 거기서 청소년기를 보낸 그는 원주여고를 거쳐 1973년 건국대학교 국문과에 들어가 시를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처음 써 본 평론「시와 회화의 미학적 교류」가 입선하고, 이어 1979년 <문학과 지성>에「담배를 피우는 시인」,「도솔가」등의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나온다.
대학 졸업 뒤 <평민사>와 <문장>의 편집부에서 일하던 그는 1993년「김수영 시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그는 1998년 김수영 문학상을 받음으로써, 낯설고 이색적이어서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던 그의 시세계는 비로소 문단의 공인을 받는다. 대상을 주관적으로 비틀어 만든 기괴한 이미지들과 속도감 있는 언어 감각으로 자신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온 김혜순이 시를 통해 끈질기게 말하는 것은 죽음에 둘러싸인 우리 삶의 뜻 없음, 지옥에 갇힌 느낌이다. 그 죽음은 생물학적 개체의 종말로서의 현상적, 실재적 죽음이 아니라, 삶의 내면에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앉은 관념적, 선험적 죽음이다. 그의 세 번째 시집 제목이『어느 별의 지옥』인 것도 우연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