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신흥정수장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7.06.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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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익산에 위치한 신흥정수장을 다녀와서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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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음에는 착수정에 갔다. 착수정은 보조수원지에서 내려오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곳으로 고분자 응집제를 주입 하는 곳이기도 하다. 다음은 혼화지를 둘러보았다. 혼화지는 물속에 넣은 약품과 물이 빨리 섞이도록 수직 방향으로 혼합 하는 곳으로 믹서기의 교반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응집지는 혼화지와 비슷하지만 수평 방향으로 혼합 시키고 부유물이 서로 엉기게 하여 크고 무거운 알갱이를 만드는 곳이다. 침전지는 크고 무거워진 알갱이를 가라앉혀 찌꺼기는 버리고 맑은 물만 여과지로 보내는 곳으로 큰 저장 탱크에 4시간 30분 정도 저장해 둔다고 하였다. 다음은 여과지에 갔다. 여과지는 침전지에서 가라안지 않은 아주 작은 알갱이들을 여과사(자갈/모래)를 통과시켜 모두 제거하는 곳으로 소독약품을 주입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곳에는 3가지의 수질별로 붕어 어항이 놓여있었다. 가장 좋지 않은 수질에 사는 붕어는 비닐이 벗겨져 있고 물 속에 침전물이 많았고, 두 번 째 어항에도 침전물이 포함 되어있었으나 마지막 정수가 다 된 물 속에는 붕어들도 건강해 보였고 물도 침전물 하나 없이 아주 깨끗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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