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책략과 21세기의 동북아
- 최초 등록일
- 2007.06.0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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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책략의 기본 내용, 배경과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19세기 말의 동북아의 국제 정세
3. 황준헌의 조언
4. 조선책략의 한계
5. 조선책략과 21세기의 동북아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조선책략(朝鮮策略)의 원명은 『사의조선책략(私擬朝鮮策略)』이며 주일청국참사관으로 있던 청국인 황준헌(黃遵憲)이 1880년경에 저술한 조선의 외교문제를 다룬 책이다. 조선의 2차 수신사 일행으로 일본에 갔던 김홍집이 받아 온 것으로 김홍집은 몇 차례에 걸쳐 청공관에 들러 조선이 나가야 할 방향을 자문을 구하고 이야기도 나눴는데 이 책에는 그런 맥락에서 당시 그가 파악하고 있던 세계 인식과 앞으로의 조선의 외교 방향을 논하고 있다.『조선책략』의 유포는 조선에 큰 변화와 파문을 일으켰다. 변화란 먼저 조선의 새로운 외교방향 설정을 제기한 것이고, 파문이란 영남만인소 등에서 보듯 조선의 조야가 외교의 방향에 대하여 찬반양론이 비등해진 것을 말한다. 고종은 새로운 국제정치 질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영의정 이최응에게 조선책략에 대해서 대신들이 모여 외의할 것을 명하였고 이에, 이에 따라 작성된 것이 『제대신헌의』이다. 제대신헌의에서는 청과 일본이 제기하는 러시아의 위협 전체에 대하여 모두 신뢰할 수는 없지만, 위험 자체의 존재에 대해서는 동의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책략에서 제기하는 외교노선에 대해서는 야간의 이견을 제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