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토지제
- 최초 등록일
- 2007.06.0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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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토지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여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참고서적과 목차를 참고하세요.
목차
들어가는 글
I. 토지관련 기사를 통해 살펴본 삼국시대의 토지제
1. 고구려(高句麗)
2. 백제(百濟)
3. 신라(新羅)
II. 통일신라기의 토지제도
1. 관료전(官僚田)
2. 후기녹읍(後期祿邑)
3. 정전(丁田)
나오는 글
본문내용
삼국의 토지제도를 보면 대체로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된다. 이들 모두가 농업 생산력이 낮고 공동체적 생활방식이 강력히 작용하던 시기에는 토지의 소유권이 형성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점차 농업생산력이 증가하면서 토지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었고 이에 따라 경제적인 능력, 천재지변과 권력의 소재 등의 요인에 의해 농민 간의 계층화가 발생하였다. 또한 국가체제가 정비되면서 국가로부터 경제적인 기반으로써 식읍을 포함한 혜택이 귀족층에게 제공되었고 이를 토대로 귀족들이 점차 토지...
백제의 토지제도는 고구려나 신라에서와 같이 토지 자체를 지급하는 사전(賜田)의 형태는 보이지 않으며 수취된 조세미의 일부나 전쟁포로와 말 등을 특별한 공로가 있을 때마다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라도 초기에는 읍락 내의 공동체적인 관계가 강하고 개별 농가의 자립성이 미약하여 비교적 차별이 없는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토지를 점유하였다. 그러나 4~6세기 철제 농기와 우경보급으로 농민들의 계층분화가 촉진시켰고 이 결과로 소유의 분화현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자 토지에 대한 사적 소유권이 확립되었다. 이 무렵 신라는 이와 같은 사회변동에 대응하여 소국이나 읍락을 해체하여 주나 군·촌으로 재편함으로써 일원적 수취체계를 정비하려 하였다. 이 과정에서 모든 토지에 대한 소유관계를 파악하면서 국가적 규모에서 토지제도 정비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5.6.7.9권,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1998)
김기흥, 『삼국 및 통일신라 세제의 연구』, (서울; 역사비평사, 1991)
이희관, 『통일신라토지제도연구』, (서울; 일조각, 1999)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성남;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