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왕국신라
- 최초 등록일
- 2007.06.0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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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의 형성과 발전과정에 대해서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서술의 순서는 `천년의 왕국 신라`라는 책을 기준으로 하면서 전개하였습니다. `천년의 왕국 신라`라는 서적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보아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하세요.
목차
들어가는 글
I. 신라 초기의 국가 형성
1.박(朴)·석(昔)·김(金)의 시대
2. 때를 기다릴 줄 알았던 대기만성형(大器晩成形) 지증왕(智證王)
II. 성골(聖骨)의 시대
1. 불교로서 신라인들을 규합한 법흥대왕(法興大王)
2. 때를 기다릴 줄 알았던 대기만성형(大器晩成形) 지증왕(智證王)
3. 못다 핀 채 스러져간 진지왕(眞智王)
4. 진종설을 절대시한 진평왕(眞平王)
5. 최초의 여왕, 여성적인 힘으로 국정을 이끈 선덕왕(善德王)
6. 성골로서 마지막 왕위를 계승한 진덕여왕(眞德女王)
III. 넓어지는 지평선, 중대의 진골(眞骨) 왕실
1. 새로운 왕실의 싹 비형랑(鼻荊郞)
2. 무열왕계와 통일신라
나오는 글
본문내용
‘신라’하면 내 머릿속에는 많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화려한 금관,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일 만큼 천년 고도 경주, 그리고 지난 겨울방학 동안 답사를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석굴암 본존불과 감실석불 등 신라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무궁무진한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구려(高句麗)·백제(百濟)·신라(新羅)가 막 태동하던 시기는 농기구와 생활도구가 청동에서 철로 발전되는 시점으로 농업은 더욱 발전하고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그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에 직면하여 그들을 통솔하고 해결하는 강력한 통치자와 지배조직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새로운 갈등을 풀 수 있는 지배자를 자신들 내부에서 찾을 수 없었던 만큼 이들은 당시 최고의 숭배를 바치던 존재인 하늘로부터 계시나 보증을 받은 인물,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혁거세(赫居世)를 새로운 지배자로 선출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신라는 새로운 강력한 지배자를 필요로 하는 시대에 박혁거세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주변 지역을 병합해 나갔으며 지혜로운 자를 지도자로 선출하면서 내부적으로 조용히 커가고 있었다. 내물마립간 때 드디어 고대국가의 기본적인 모습을 갖추고 비록 고구려에 간섭을 받았지만 이를 통해서 발전을 꾀했고 지증왕과 법흥왕, 진흥왕 대에 이르면 급속도로 영토가 확장되고 갖가지 제도가 마련되었다...
참고 자료
김기흥, 『천년의 왕국 신라』, (서울; 창작과비평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