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레터 감상문

소개글

영화 러브레터를 보고 쓴 감상문 이에요~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러브레터는 좋아하는 남녀 사이에 오가는 편지를 가리킨다. 그러나 영화 러브레터는 연애편지를 주고 받아야 할 남자는 이미 죽고 없으며, 오직 슬퍼하고 서서히 잊어갈 일밖에 남지 않은 쓸쓸한 현실이 영화의 시작점이었다. 히로코는 애인 이츠키 를 잊지 못해 그의 부모 집에 남겨져 있던 중학교 졸업앨범에서 옛날 그가 살았던 집주소를 얻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그곳이 이미 도로 한복판으로 바뀌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또한 그 주소로 편지를 보내는 것 역시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편지를 보낸다.
히로코가 살고 있는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북쪽에 살고 있는 이츠키는 편지를 아무리 읽어도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 턱이 없다. 왜냐하면 그녀는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감기에 걸린 중임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히로코라는 이름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마치 그 편지에 대해 책무라도 가진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서로가 과연 누구인지를 물어보고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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