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림정치의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7.05.3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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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림정치의 의의
- 오늘날 시사하는 바에 대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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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림은 지방의 유향소를 바탕으로 성장한 중소 지주 세력으로 성종 때 훈구 세력을 견제하기 위하여 중앙의 진출을 하게 된 세력이다. 사림정치의 특징은 바로 공론에 의한 정치라고 할 수 있는데 사림들은 공론을 앞세워 집단적인 힘으로 임금에 도전하기도 하였으며 임금은 국정운영 원칙에 따라 운영해야 임금으로 인정 되었다. 사림은 삼사(三司) 등 언론기관을 통하여 훈구 세력의 비리를 비판하고 견제하는 감찰과 감사의 기능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이에 대한 훈구 세력과의 대립이 점점 심화되다가 사화를 통해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다가 을사사화를 끝으로 결국 훈구를 제거하고 사림이 정국을 주도하게 되며 붕당정치가 전개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림정치 내지는 붕당정치에 대한 역사인식은 ‘당쟁’으로 말미암은 망국의 근본이라 하며 이는 일본 침략과 연관지어 사림정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사림정치가 역사적으로 갖는 의의는 무엇일까? 비단 ‘당쟁’으로 인한 정치기강의 문란과 사회의 혼란만 야기했던 것인가? 분명히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할 것인데 왜 이렇게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던 것일까.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지금부터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잘못된 내지는 왜곡된 사림정치의 역사의식에 대한 재조명하고 인식의 변화를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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