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관][미래 설계][자기소개서][자소서][나는 누구인가][나의 성장기][자기 성장기][나의 인생설계]나의 인생관과 미래 설계(자기소개서, 자소서, 나는 누구인가, 나의 성장기, 자기성장기, 나의 인생설계)
- 최초 등록일
- 2007.05.2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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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인생관과 미래 설계(자기소개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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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살 때 나는 어떤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질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대학에 들어왔다. 나의 전공은 ꡐ간호ꡑ이다. 순백 옷을 입은 백의의 천사를 상상하며 부푼 마음으로 간호학과에 지원했다. 하지만 대학 생활은 그렇게 만만치 않았다. 1학년 때부터 성적경쟁이 치열해서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 고3때 하고싶은 것 참아가면서 대학가면 꼭 해 봐야지 굳게굳게 다짐했던 일들도 모두 해보지 못했다. 약간 후회가 되기도 한다. 1학년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같은 것을 누리지 못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다.
2학년 때는 1학년 때보다 더 바빠졌다. 전공에서 뭘 그렇게 할게 많은지... 내 적성에 이 과가 정말 적합한지 생각해 보게하는 기간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리라 확신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기간이기도 했다.
3학년 때는 실습이다 머다 해서 정말 바빠졌다. 1학년 때 그렇게 고대하던 실습이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내가 정말 즐거워하고 있는지 조차 생각할 수 없을 지경이다.
4학년 때는 말 할 것도 없다. 국가고시 준비하고 실습도 나가고... 고3때 보다 더 혹독한 삶을 산 것 같다.
드디어!! 국가고시를 쳤다!! 어떻게 되었을까.... 짜잔~~!! 합격이다!! 사실 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우리학교에 오점이 될까봐 많이 두려웠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찌릿한 순간이다.
나는 서울대 병원을 가게 되었다. 서울대 병원은 정말 좋았다. 시설 면에서도, 인간관계의 면에서도 말이다. 첫 출근 날 다짐했다. ꡐ정말 환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간호사가 되자!!ꡑ 그 다짐대로 나는 일을 하려고 노력했다. 병원에는 특히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분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정성스러운 보살핌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내 몸이 너무 고단하고 피곤해서 그런 일들이 다 귀찮아 질 때에도 나를 찾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환자들을 보면, 누군가에게 내가 도움이 된다는 것에 너무 기뻐서 힘이 솟는 것 같았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나는 벌써 병원에 근무한지 2년이 되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4살짜리 딸을 둔 한 아버지가 계셨다. 그 아버지는 심장이 좋지 않으셔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하는 몸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버지는 정기검진을 정말 밥먹듯이 빼먹었다. 나는 내심 걱정이 되어 전화를 드려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그 아버지는 그때만 알았다 하시고는 검사를 받으러 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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