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2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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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교육학 레포트로 읽은 자폐아동 관련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특수학 쪽에서는 딥스라는 책이 조금 유명해요
물론 A+받은 레포트이구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딥스는 `놀이치료`를 통해 한 자폐아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조금은 오래된 책이다. 어떤 면에서는 전문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차갑지 않고, 건조한듯하지만 큰 울림의 감동을 주는 흔치 않은 책이었다. 게다가 실화라는 점이 더욱 놀랍고도 감동적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초등특수교육과에 입학한 것과 관련이 많다. 특수라는 한 분야를 바라보게 되면서 내가 이 분야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정말 없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마음만 가지고는 특수교사란 직업을 가질 수 없을 뿐 더러 당장의 특수라는 분야의 공부도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것 같다는 불안마져 엄습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대로 특수 관련 책을 찾아 읽었고 그러던 중 ‘딥스’를 접하게 되었다. 평소 자폐아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쉽게 ‘딥스’에 빠져들 수 있었다.
인간으로 태어나 꼭 필요한 것은 가정이다. 가정은 장차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으로 성장함에 있어 잘 살아가도록 하는 배양제 역할을 한다.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가정환경과 부모의 양육 태도가 크게 작용한다. 이 책 역시 그러한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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