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The Google Story
- 최초 등록일
- 2007.05.2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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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이비드 바이스의 The Google Story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매우 깔끔하고 심플한 메인화면. 광고는 찾아볼 수 없고 단순히 파랑, 빨강, 노랑, 초록의 4가지 색으로 이뤄진 Google 로고와 함께 검색창만 가운데 달랑 떠 있는 이 곳, [Google.com]은 20세기 마지막을 장식했던 MS(MicroSoft)의 아성을 위협하며 21세기 초일류 인터넷 벤처기업으로 단기간에 성장했다.
구글이 탄생하기 이전에 이미 인터넷 검색엔진은 존재해왔다. 내가 인터넷을 시작했던 초창기 (98년 무렵)에는 야후(Yahoo)나 알타비스타(Altavista), 라이코스(Lycos)를 주 검색엔진으로 이용해왔고 그때는 우리나라에서도 막 신생기업(심마니, 드림위즈, 다음 등) 이 등장하기 시작하던 때였다. 그때 세계를 휘두르던 알타비스타는 진작 사라지고 없고 라이코스는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벤처기업 다음(Daum)의 소유로 넘어갔다. [한국 라이코스는 네이트(Nate)의 소유] 그나마 야후만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예전과 같이 세계의 키워드가 되는 것과 같은 명성은 더 이상 누리지 못하고 있다.
왜 인터넷 초기에 크게 성장했던 많은 인터넷 기업들은 몰락했는데 구글은 후발주자임에도 당당히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하게 될 수 있었을까? 단순한 인터넷 기업을 넘어서 21세기 사람들의 생활 코드를 읽는 하나의 키워드가 될 수 있었던 특별함은 어디로부터 나오게 된 것일까? 책에서 그 궁금증을 세세한 부분까지 잘 긁어 해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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