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lley
- 최초 등록일
- 2007.05.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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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he Pulley 에 대한 해설과 감상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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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The Pulley``는 Herbert의 아름다운 종교시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우화적으로 표현한 시입니다. 우리말 뜻으로 ``도르래``인 시 제목이 말해주듯이 이 이미지는 하나님이 인간을 당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끌어당기지만 인간은 그 반대 방향으로 당기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는 본성을 발휘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도르래처럼 끌고 당기는 이미지로 보여준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2. 특히 이 시의 특징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Pandora의 상자를 기독교적으로 바꾸어 그리고 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가 일시에 다 달아나고 희망만 남게 됩니다. 그것은 인간이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3. 그러나 허버트는 이와 반대로 하나님은 인간의 몸과 마음속에 한 가지만을 제외하고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집어 넣어주셨다고 말합니다. 이 마지막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안식``(Rest)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인간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희망이지만 허버트에게 있어서 인간이 마지막으로 갖지 못한 것은 바로 이 안식이라는 평안을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인간이 모든 것을 가졌다고 해도 안식이 없으면 불안해져서 하나님을 찾을 것이란 의미가 됩니다.
The Pulley
When God at first made man,
Having a glasse of blessings standing by;
Let us (said he) poure on him all we can:
Let the worlds riches, which dispersed lie,
Contract into a span.
하나님이 축복의 잔을 가지고 옆에 서서
처음 인간을 만드셨을 때
(말씀하시기를) 우리 그에게 우리가
부어 줄 수 있는 것들을 부어 줍시다.
(온 세상에) 퍼져있는 모든 세상의 부유함을
이 한 뼘 (인간) 속에 압축시켜서.
(여기서 하나님이 자신을 가리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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