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스토리

소개글

에릭 시갈의 러브스토리 독후감입니다. 보시고 많은 참고가 됐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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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스토리를 읽고

스크린 영어 수업에 나와 있는 북리뷰 중에 무엇을 읽을까 고심하다. 하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영화로도 제작된바 있는 러브스토리 즉 에릭시갈의 작품이다. 영화로도 봤는데 책은 거의 비슷한데 다른 부분은 많아 보였다. 명문 가문에 다가 명문대학을 다니고 있는 올리버 바레트 4세와 평범하지만 레드클리프라는 명문대학을 다니는 제니퍼 카빌레리의 사랑을 다루는 내용이다. 처음에 이들은 레드클리프 대학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서 만난다. 올리버는 그 책이 필요했지만 제니퍼는 책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티격태격 싸우게 된다. 그렇게 어렵게 책을 찾아 읽고 고맙다는 답례로 차를 한 잔사며 여러 가지 핑계로 그들은 만나게 된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여기 이 내용을 보면 역시 사랑은 우연히 찾아와 익숙해지는 것이라는 말처럼 자신도 모르게 사랑은 어느 덧 가까이 와있는거 같다. 정말 우연한 기회와 어떤 사연으로 사랑은 그렇게 은근히 다가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처럼 사랑은 언제 시작할지 모르는 것이다. 그렇게 은근히 만날 기회를 가지면서 친해지고 올리버는 하키선수인데 경기에 제니퍼를 초대한다. 제니퍼는 구석에서 올리버를 보고 있었다. 그렇게 퇴장하자 질책을 퍼붓는 것이다. 거기에 화가 난 올리버는 가버리라고 말하지만 끝나고 나서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사랑을 고백한다. 이것처럼 제니퍼의 그 잔소리는 어떻게 들으면 짜증스러울 수 있겠으니 작은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다. 만약 관심이 없고 사랑을 못 느꼈으면 정말이지 어떻게든 가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래도 서로 믿고 그 상황을 이해하기에 제니퍼는 기다려 주는 거 같다. 그렇게 올리버도 그런 제니퍼가 마음에 들어 키스를 해버리며 감동을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은 가히 사랑의 위대함을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예인 거 같다. 그렇게 여러 만남을 가지고 사랑은 더욱더 쌓이고 효도차원에서 올리버는 내키지는 않지만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제니퍼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올리버는 말로만 들었지만 대단한 저택에 사는 명문가문답게 집이 굉장히 화려했던 것이다. 제니퍼는 들어가기 부담스러워 했지만 올리버의 말로 들어간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과 어머니의 말이 부담이 되기 듣기 싫었던 올리버는 제니퍼를 데리고 나와 버린다. 평소에도 감정이 안 좋은 것이 보인다. 자신의 집이 너무 유명하고 잘 사는 것이 약간은 부담이 된듯하다. 그렇게 차를 타고 가면서 올리버는 진심어린 말로 제니퍼에게 청혼을 한다. 제니퍼는 당황스러웠지만 그의 말을 듣고는 파리로 음악공부를 위해 유학을 가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올리버의 진심을 알고는 결국 유학을 포기해 버린다. 그렇지만 좀 더 이해해보려고 했으면 어떨까 아무리 안 좋은 소리라도 아들이 양보하면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해하고 좀 더 나긋나긋 다가 같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 자식 된 입장에서 조금씩 더 이해하며 부모님을 대해야지 너무 저렇게 말을 듣다못해 뛰쳐나와버린다는 것은 좀 형평성에 어긋나는 거 같다. 그래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이 부모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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