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인도의 퓨전의 역사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5.1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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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의 인더스문명부터 오늘날까지 발전하고 있는 인도의 역사와
그런 퓨전의 역사가 인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한 내용이다.
본인의 생각 첨가되어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 레포트에서는 인더스문명을 기초로 하여 오늘날까지 발전하고 있는 인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퓨전의 역사가 사회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인더스문명은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그리고 황하 문명과 더불어 세계 4대문명중의 하나이며 그 중 범위가 가장 넓다. BC30C에 인더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BC15C경에 멸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더스 문자가 현재까지 해독되지 않아 멸망원인에 대해 여러가지 가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설은 천재지변, 사막화 그리고 외적의 침입에 의한 멸망이다.
BC15C경에 인도에 새로운 민족이 나타난다. 이 민족이 꽃피운 사회, 문화가 현재 인도문화의 밑거름이 될 것을 누가 알았겠는가? 토착민인 드라비디안을 몰아내고 나타난 민족, 아리아인이 북인도를 장악하게 된다. 이때 전쟁에 승리한 아리아인은 원주민을 노예로 삼기도 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인도의 유명한 제도인 카스트제도의 시작이었다. 혹자는 전쟁을 싫어하고 반대하는 자도 있겠지만 그 전쟁으로 인해 달라진 역사, 사회, 문화가 수백년이 흐른 후 그 가치가 어느 정도 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아리아인의 침입이 아니었으면 그 이름만 들어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카스트 제도는 과연 나타날 수 있었을까?
카스트제도가 과연 어떤 제도인지 알아보겠다. 이 제도는 바르나제도와 자띠제도로 나뉘어지는데 인도에서 카스트는 주로 자띠제도를 뜻한다. 자띠는 사람의 성을 통해 전통직업, 언어, 출신지역 등을 알 수 있다. 즉, 한 카스트 집단은 같은 성을 가지며 모든 것이 선천적으로 정해진다. 자신의 현재직업이 전통직업과 다른 경우 전통직업으로만 카스트 위계질서가 정해지는 것이다. 사람의 성만 알면 그와 관계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모든 것이라고 표현하기엔 과하다 싶기도 하지만 놀라움의 정도가 그만큼 크다. 내가 이제껏 알고 있던 카스트제도는 ‘몇 개의 계급이 있으며 상하 신분이동이 불가능하다’ 라는 것뿐이었다. 그리고 결혼할 때 출신 자띠에 따라 배우자가 달라지고 음식은 빡까와 까차로 나뉘어있는데 이것 역시 계급의 차별이 나타난다. 상층카스트와 하층카스트로 이루어져있는데 힌두들 중에서 오로지 약17%만 상층 카스트 계급에 속한다. 이런 카스트제도가 바로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러한 제도나 종교가 다른 문화와 만나 융합되고 새로 생겨나고 사라지는 과정을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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