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심리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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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이트의 심리학 이란 책을 읽고 그에대한 감상평과 요약을 해놓은 레포트입니다.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제 생각과 관련하여 글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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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사람은 잘 때 꿈을 꿀 것이고, 나도 꿈을 많이 꾼다. 나의 꿈 또한 소망실현이며 억제된 집중의 전위일까? 맞는 것 같다. ‘꿈’이라는 무의식의 과정 중에 내가 원하던 것을 보고, 내가 원하던 행동을 하고, 내가 원하는 사람을 볼 때가 많으니까.. 우리는 ‘꿈’을 꿈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바를 실현하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꿈’의 해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알 수 있는 것처럼, 제1차 과정은 인간에게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드의 ‘충동적 운동계의 활동’과 ‘소망실현’은 단지 긴장을 해소할 뿐 이드의 본능을 완벽히 충족시키지는 못한다. 따라서 현실에서 이드의 욕구 만족을 위한 실제적 대상을 발견할 때까지 이드의 에너지 방출을 보류시키기 위해서 자아가 존재한다. 자아는 제2차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 또는 사고 과정을 수행하며, 이드와 외부세계의 매개체 역할을 하여서 인간이 결국 더 큰 만족과 쾌락을 위해 충동과 환경을 다스릴 수 있게 해준다.
초자아는 인성의 도덕적, 비판적인 면을 담당함으로써 ‘자아이상’과 ‘양심’으로 구성되고, 보상과 처벌로써 스스로의 도덕적 규율을 강요한다. 초자아는 그것의 엄격한 기준에 의해서 보상과 처벌을 준다.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초자아는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 질병이나 실수, 사고 등으로 처벌을 내린다. 이렇게 해서 초자아는 충동을 억제하고, 인간을 준법적인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한다. 초자아의 이러한 처벌의 활동은 어떻게 보면 참 무섭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이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것도, 단지 높은 곳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현실적불안), 자신의 죄에 대하여 초자아가 처벌을 내려서 그곳에서 뛰어내리게 할까봐서라고 한다(도덕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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