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통사4판]8.1 조선왕조 한문학의 정착-8.4. 시조의 정착과 성장
*지*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4판 요약정리 한것입니다.많은 도움되길 바래요~^^*
목차
8.1 조선왕조 한문학의 정착◆8.1.1. 전반적 양상
8.1.2. 정도전․권근․변계량
8.1.3. 원천석과 길재
8.1.4. 조운흘에서 유방성 가지
8.1.5. 한문학 작품 집성
◆8.2 훈민정음․서사시․언해◆
8.2.1. 훈민정음
8.2.2. <용비어천가>
8.2.3. <월인천강지곡>
8.2.4. <석조상절>
8.2.5. 언해
목차Ⅱ
◆8.3. 악장․경기체가․가사◆
8.3.1. 세 노래의 상관관계
8.3.2. 악장
8.3.3. 경기체가
8.3.4. 사대부가사
8.3.5. 정철의 작품
8.3.6. 여성가사
◆8.4. 시조의 정착과 성장◆
8.4.1. 왕조창건기의 시조
8.4.2. 강호로 물러나는 전환기
8.4.3. 영남가단과 강호가도
8.4.4. 호남가단과 풍류정신
본문내용
8.1.1. 전반적 양상1392년 고려왕조의 멸망과 조선왕조의 건립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난 중요한 변화를 통해서 문학사를 본다는 것에 요점이 있다.
고려의 전기 사회는 불교를 최고 이념으로 한 귀 족 통치체제를 이루고 있었다. 고려의 후기 사회는 무신란과 몽고란을 겪고 권문세족이 권력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면서 폭정을 하자 민중항거가 일어났다. 이러한 상황을 틈타 지방 중소지수 출신의 신흥사대부는 중앙정계로 진출해 지배체제의 개편을 요구했다. 지배체제의 개편에 관한 주장이 정계 안에서 달라지면서 고려를 그대로 두고 개혁을 하자는 온건파와 고려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이상사회를 건설하자는 강경파로 나뉘었다. 강경파가 온건파의 주장을 물리치며 새로운 왕조를 수립하고 이상사회를 건설하고자했다. 이것이 조선왕조의 건립배경으로 이 나라는 정치적 강령을 잘 갖추고 있었다.
고려와 조선은 중세를 재건하고자 하는 왕조로서 고려말에는 중세의 위기가 나타나, 전에 볼 수 없던 대응책이 필요했다. 때문에 조선에서는 지배세력이 지나친 횡포를 스스로 제약하는 것으로 규범을 삼아, 훈민(訓民)을 표방해 백성의 교화를 통해 질서의 재건 및 유지를 하고자했다. 이에 적당한 이념을 마련하기 위해 유학을 신유학으로 이해하며 성리학으로 체계화하였다. 고려전기․고려후기․조선전기를 보면, 왕조의 지속과는 관계없이 고려전기와 고려후기 사이에는 이질성이, 고려후기와 조선전기에는 동질성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이유는 조선전기에 신흥사대부가 고려 후기에 그들이 주장하고 모색하던 사상과 문학이 조선전기에 와서 정착된 것에 있다. 이 때는 신유학 사상이나 한문학뿐만 아니라, 경기체가, 시조, 가사 등에서도 지속성이 인정된다.
고려 전기까지 이루어졌던 중세전기 문학과 다른 중세 후기문학이 고려후기에 나타나 조선전기로 계승, 발전하다가 한계를 드러냈다. 조선후기에는 중세 사회를 다시 재건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자 중세에서 근대로 이행기가 시작되었다. 왕조 교체기의 문학은 조선왕조 건국사업에 도움을 준 쪽과 고려에 충절을 지키는 쪽으로 나누어졌다. 이들은 조선시대 문학의 기본성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관각문학 또는 관인문학, 처사문학 또는 사림 문학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참고 문헌◆이기문․정소원 『국어사(國語史)』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2004년>
◆참고 사이트◆
정민교수의 한국문학 홈페이지-http://www.hykorea.net
백과 검색 네이버-http://www.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