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한국의 경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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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러시아와 한국의 경제관계

<목 차>

Ⅰ. 과거의 러시아 경제

Ⅱ. 현재의 러시아 경제

Ⅲ. 러시아경제와 한국경제의 관계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현재의 러시아 경제

러시아 경제를 알려면 현재의 정치 상황을 아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지금 러시아의 정치 상황은 91년 8월에 일어난 쿠데타가 막을 내리고 직접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옐친정권은 93년에 다시한번 의사당에 포격까지 일어나고야 만다. 그 후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민주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잡는 것을 기본 노선으로 잡고, 옐친정권을 옹호 하며 러시아의 체계가 바뀌어 러시아가 더 발전한 것에 이의를 달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는 자신들의 기본노선이던 밑으로부터의 혁명이나 위로부터의 혁명 같은 혁명노선을 과감히 포기하고 혁명자체에 지쳐있는 국민들을 강압적인 방법으로 누르던 것을 포기 하겠다는 말과 상통한다. 결국 러시아 연방 공산당의 정치적 패배로 러시아는 정치계는 안정기에 들어간다. 지금 현재 러시아의 정치를 한마디로 요약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전문가들이 분석한 것을 보면 “결핍되고 불안정한 민주주의” 라 칭한다. 전반적인 사회의식 미성숙, 신흥 소유자 계급의 리더쉽부재, 이익중재 제도의 미발달, 사회적 무질서와 부패, 소수민족에 대한 이해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가 결합되어 아직도 러시아는 혼란스런 정치 상황에 빠져 있다. 이러한 정치 상황에서도 러시아의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러시아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의 대부분은,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실패와 자본주의 경제 체제로의 전환이다. 계속된 높은 실업률등과 같이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전환하는 과도기 상태의 러시아는 중유럽의 과거 사회주의권과는 달리 러시아는 인구 2억의 대규모 경제권이다.
국토도 제일 클 뿐만 아니라, 소련 붕괴 시 국영기업은 모두 생산을 멈췄는데 소련경제의 덩치가 이들 동유럽 보다 크다보니 그것이 일시에 멈췄을 때 국민 총생산은 곤두박질 친 것일 뿐이다. 체제붕괴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소련경제가 중유럽 경제보다 악화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후, 10년이 넘은 오늘날 러시아 경제는 다시금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과거의 국영기업의 민영화가 이제 거의 마무리 된 상태이고 자본주의적 관행 또한 자리잡아가고 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에나 있는 이익중재에 관한 현안도 정착해 가고 있다. 러시아 경제가 필요 이상으로 과소평가되었다는 지적 또한 많다. 심한경우 기업에 적용되는 법인세율이 90%가 넘는 경우도 허다했다. 따라서 기업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탈세를 하게 되고 매출액을 감추거나 장부를 조작하는 일이 많았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주러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경제분야
-한국과의 주요경제협력
-러시아의 최근경제 동향
-러시아와 우리나라의 주요경제재표

유니러시아 홈페이지 (http://www.uniruss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