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국어 문법 시제와 서법
- 최초 등록일
- 2007.05.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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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 전공 수업으로 국어 문법에 대한 과제를 했습니다.
물론 A+ 받았구요.
목차
시제와 상 - 최동주
서법과 양태 -장경희
본문내용
시제와 상 - 최동주
1. 용어와 개념
1) 시제(tense)
시간상의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상황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문법범주로 시제 범주는 일반적으로 ‘과거:현재:미래`의 삼분대립으로 이루어지거나 ‘과거:비과거`의 이분대립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때 기준이 되는 시점을 ‘기준시점(reference point)` 흔히 발화시점이 기준시점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발화시점이 아닌 다른 시점이 기준시점이 될 수 도 있다. 전자를 `절대시제`, 후자를 `상대시제`라고 부른다.
이라고 한다.
2) 상
‘상황의 내적 시간구성을 바라보는 방법`을 나타내는 문법범주로 일반적으로 ‘완료상`과 ‘비완료상`의 대립관계로 이루어진다.
․완료상 - ‘상황의 내적 시간구성을 드러내는 방법`
‘외부에서 전체 상황을 한 덩어리로 축소시켜` 바라보는 것
․비완료상 - ‘상황의 내부에 들어가 바라보는 방법`
시제와 상은 개념상 구별되는 범주이나, 상황의 시간적 특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며, 실현 양상도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언어에 따라서는 상적 대립이 특정 시제(특히 과거)에 국한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상을 나타내는 형태소에 기대어 시제가 표시되기도 한다. 따라서 때로는 한 형태소가 동시에 두 범주에 관련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의미가 더 기본적이고 어느 의미가 이차적인 것인지를 구별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시간개념과 밀접하게 관련된 ‘-었-` , ‘-더-` 등의 형태소들이 논장에 따라서는 시제요소로 간주되기도 하고, 상 요소로 간주되기도 하며, 서법요소로 간주되기도 하였다는 사실은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시제와 상은 개념상 분명히 구별되는 범주이므로 양자를 혼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하겠다.
2. 국어의 시제와 상
1)종결형의 경우
시제 또는 상과 관련된 것으로 언급되어 온 선어말 어미들에는 ‘-었-`, ‘-느-`, ‘-더-`, ‘-겠-` 등이 있다.
① ‘-었-`
‘-었-`이 쓰인 표현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1) ㄱ. 철수는 어제 책을 읽었다/*읽는다.
ㄴ. 우리집 무궁화는 작년에도 피었다/*핀다.
(2) 우리집 무궁화도 지금 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