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문화인류학의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7.05.03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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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일본 문화의 특성을 `국화`와 `칼`이라는 두 가지 극단적인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 책을 지은 저자는 이책을 통해 단순히 일본에 대한 기행이나 견문기로 보지 않고 문화인류학이라는 학문적 방법론을 통해서 집필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요약과 함께 서평을 기록해보았다.
목차
1. 내용 요약
(1) 서론
1) 전쟁중의 일본인
2) 각자 알맞은 위치 갖기
3) 메이지 유신
4) 과거와 세상에 빚을 진 사람
본문내용
(1) 서론
이 책은 루스 베네딕트의 The Chrysanthemum and the Sward : Patterns of Japanese Culture를 번역한 것으로 일본 문화의 특성을 ‘국화’와 ‘칼’이라는 극단적인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하여 목적으로 하는 것은 평균적 일본인의 행동과 사고의 틀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일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같은 문화권 안에서 공존해야 할 나라라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일본에서 보여지는 습관에 관해 기술하였다.
1) 전쟁중의 일본인
어떤 문화든 전통적인 전쟁의 관행이 있다. 왜냐하면 나라마다 그들이 공유하는 위대한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그 전통은 전쟁까지 포괄하기 때문이다. 즉 전쟁을 통하여 그들의 문화를 볼수 있는 것이다. 일본은 계층 제도에 높은 가치를 둔 문화를 가지고 있으나 미국은 평등을 사랑하는 평등주의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미국인은 생활 양식을 끊임없이 도전해 오는 세계에 맞게 조정한다. 그리고는 그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반면 일본인은 오히려 미리 계획되고 진로가 정해진 생활 양식에서만 안심을 얻을 수 있으며 예견하지 못한 일에는 심각한 위협을 느낀다. 또한 전쟁을 통하여 그들의 사고 방식을 알 수 있다. 천황폐하, 일보포로, 부상자, 항복 등은 그들의 문화 방식을 잘 설명해준다.
전쟁 중에 일본인의 행동의 특이성들처럼 생활양식 전체, 그리고 여러 가지 제도의 기능 및 그들이 습득한 사고와 행동 관습 등에 관한 갖가지 문제들을 위와 같은 것들을 통하여 제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