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포스티노
- 최초 등록일
- 2007.04.2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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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에서 두번 제출하고 모두 A+ 받은 과제입니다. 많은 도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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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며]
딸랑딸랑딸랑 ... ...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내 머릿속에서 울리던 소리는 왠지 익숙했던 영화의 메인 음악과 함께 들리던 자전거 방울 소리였다. 참 단정하면서도 그 방울 소리처럼 맑은 영화였다. 망명 온 시인과 순박한 우체부와의 우정, 시, 그리고 그 이상의 무언가가 담겨있는, 영상과 음악이 참 예쁜 영화였다.
[감상 - 마리오 루폴로의 입장에서]
미국으로 간 친구에게서 엽서가 날아왔다. 멋진 자동차 사진이 박혀있는 엽서이다. 부자 나라에서 돈도 많이 벌고 사나 보다. 이젠 나도 돈을 벌어야 하는데, 왠지 어부가 되기는 싫다. 한편 마을에 유명한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왔다는 소문이 들리고, 마침 내가 구한 일자리가 그에게 편지를 배달해주는 집배원 역할이다. 항상 여자들에게 편지가 오는 시인이 부럽기도 하고 궁금해져 그의 시집을 구해 읽어보았다. 알듯 말듯 한 그의 시에 이끌려 나는 네루다에게 시에 대한 이런 저런 질문을 하게 된다.
마리오는 그렇게 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 시를 알아가며, 마리오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법을 알게 되고 그것을 표현하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처음에는 네루다가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그의 시를 궁금히 여겼던 마리오는 점차 주변을 순수하게 느끼고 시적으로 표현하는 것, 그 자체에 흥미를 더 가지게 된다. 마리오는 네루다에게 어떻게 시인이 되었냐는 질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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