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4.2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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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대학생이 되어서 읽고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략)
대학교 2학년이 된 지금, 정말 오랜만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어보게 됐다.
워낙 간단한 책이라서 읽는 덴 5분도 채 걸리지 않을 책이지만, 이번엔 이런저런 생각으로 꽤 시간이 걸린 것처럼 느껴졌다.
아직까지 내 교육관에 대해서 심각해서 고민을 해볼 기회가 마땅히 없었다.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의 교육관을 토대로 글을 쓰라는 과제가 너무 버겁게만 느껴졌다.
어렸을 적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소년에게 한없이 주기만 하는 나무가 바보 같고 한심해 보였다. 그리고 한편으로 나무가 사랑하는 소년이 부럽기도 했었다.
그 당시엔 소년에게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주기만 하는 나무의 사랑이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왜 그렇게 나무는 소년을 사랑하는 걸까? 소년에게 다 주면 나무는 뭐가 남지? 생각하며 나무가 불쌍하면서도 바보 같기만 했다.
...(중략)
또한 언제든지 쉽게 학생이 교사를 만나고 도움을 받는다면 학생과 교사와의 사이도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아직 내 교육관은 이런 것이다 하고 말할만한 의지도 준비도 돼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만약 내가 선생님이 될 수 있다면 소년이 나무에게 의지하듯이 학생이 힘들 때마다 언제든지 찾아와 의지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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