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서원 답사보고서(율곡선생묘지)

소개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이율곡선생의 가족묘지가 있는 자운서원에 대한 답사보고서이다. 묘지(음택)풍수를 공부하던중 자운서원을 둘러보고 작성한 리포트이다. 리포트 형식의 답사보고서이다.

목차

1. 자운서원 가는 길
2. 자운서원
3. 신도비
4. 율곡 기념관
5. 율곡선생 일가의 묘역
6. 마치며

본문내용

1.자운서원 가는 길
☞ 이이선생 영정2004년도에 잠깐 스치듯 다녀온「하회마을」을 이번 답사보고서 제출을 핑계 삼아 살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교수님의 강의에 자세하게 나와 있는 대로「안동 하회마을」구석구석을 꼼꼼히 돌아볼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람의 일이란 마음 먹은대로 제대로 되질 않는다. 일에 쫒기다보니 보고서 제출일자는 다가오고, 또 마음도 바빠진다. 결국 안동까지의 여행은 포기하고 경기도 일대를 물색하던 중 집에서도 가히 멀지 않고, 율곡선생과 신사임당님의 묘가 있다는 파주「자운서원」을 답사하기로 결정했다. 자운서원이 풍수지리적으로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으나, 관심을 두고 살펴보기로 한 것은 율곡 선생의 가족묘가 있다는 것 때문이다. 또 선생의 묘지와 기념관을 둘러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자운서원가는길 :일산에서 봉일천을 지나 광탄을 지나면 1번국도를 만난다. 여기서 문산방면으로 가다보면 법원읍으 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법원읍 4거리에서 좌회전 법원여중 못 미쳐 자운서원 표지가 보임. 여기서 우회전하면 자운서원이 나온다
6월 3일(토) 오후 1시, 일산 신도시를 벋어나자 모내기를 끝낸 들녘에 농부들의 모습만 드문드문 보일 뿐 적막하리만큼 조용하다. 오늘 가기로 결정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산 5-1번지에 있는「자운서원」을 찾는 데는 별로 어려움이 없었다. 일산에서 중산마을을 지나 봉일천으로 가면 임진각으로 가는 1번 국도를 만날 수 있다. 서울에서는 1번 국도를 타고 북으로 계속 오면 파주를 만나게 되고 봉암(줄아위)3거리에서 파주읍내로 들어가게 된다. 제법 번잡한 법원읍 4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조금만 가다보면 법원여중 못 미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자운서원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읍내 가게들 사이에 난 작은 도로라서 눈 여겨 살피지 않으면 찾기 어렵다. 고개를 넘어가면 경기도 교육위원회의 율곡 교원 연수원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자운서원은 바로 경기도 율곡교육연수원이 있고, 300m 아래에「자운서원」이 있다.

참고 자료

1 김두규. 2003년.(주)북하우스,「우리풍수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