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와 감성
- 최초 등록일
- 2007.04.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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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색채별 색이름 분석과 색채가 감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와 자신의 견해를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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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금색, 금이 기적의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부자들은 황달처럼 노란 병을 치료하기 위해 금가루를 마셨고 연금 술사들은 나병과 매독의 치료제로 ‘황금포도주’를 만들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인정받는 금의 영향은 단 하나뿐이다. 류머티즘에 금염이 포한된 약채가 효과가 있다. 하지만 금염은 금처럼 보이지 않고 소금처럼 보인다. 금염의 효능은 인정받고 있지만 그 효능의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금은 명예의 색이다. 승자는 금메달을 받는다. 사회에 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독일에서 수여되는 최고의 훈장인 연방공로십자훈장은 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유명인사가 시나 공공기관을 방문한것을 기념하기 위해 비망록을 기록해 두는 ‘황금의 책’도 있다.
명예는 금처럼 빛난다. 독일에서는 훌륭한 영화에 ‘황금곰 상’과 ‘황금밤비 상’ 이 수여된다.
물론 미국의 오스카상도 금이다. 오스카상과는 반대로 가장 나쁜 영화와 가장 나쁜 배우에게 주는 ‘황금딸기상’도 있다. 어느 영역에서나 명예로운 상은 황금으로 되어있다. 프랑스 패션 업계는 매년 한 명의 디자이너를 선출하여 ‘황금 골무 상’을 수여한다. 이 모든 황금 상은 금박을 입힌 것으로 물질적인 가치는 적다.
다만 가톨릭 교회를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여인에게 교황이 수여하는 ‘황금장미 상’만은 진짜 금에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긍지와 업적의 색조에서 금색은 진정한 명예를 얻기 위해 꼭 필요한 인내를 상징한다.
‘황금 같은 정절’이라는 말이 있다. 금색은 황금 같이 굳은 정절을 상징한다. 이는 화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로 금은 용해되지 않는 한 다른 원소와 결합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출처)
색의 유혹, 예담출판사 에바헬러지음, 문은배 감수 P389~411
색채의이해,도서출판국제,문은배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