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7.04.2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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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쓴 기행문입니다.
거창하게 길고 빡빡하진않지만.
어디서 퍼온것같지않고 직접쓴듯한 느낌을 줄정도로만의 실력으로 썼습니다.
전체페이지는 3장이고 간단하게 사진 두장올려있고요.
고등학교나, 대학과제물 리포트같은걸로 내기에는 그냥 괜찮을정도.
여기에 부족하시다면 본인께서 조금만 추가 하시면 더욱좋을거라믿고요 (본인의 방식이있으니..) 하여튼 잘사용하시기를...
아그리고 제목은 간단명료하게 썼습니다. (저는 맘에드는데..)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 강의실 대신 국사 과목 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갔다.
새로 지어진 이후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내 머릿속에 있는 박물관의 이미지는 낡고 진부한 느낌의 건물이었다.
그냥 소책자나 받아와야지’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지하철역에서 내려 멀리서 보이던 중앙국립박물관의 압도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쌀쌀했던 날씨로 인해 약간은 귀찮은 감이 있었지만 눈으로 박물관을 맞이한 순간 내 발걸음은 빨라졌다.
사실 처음에는 바로 옆 전시관에서 하는 루브르 전시회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나에겐 국사 수업의 과제가 더 중요하였기 때문에 루브르 전시회는 다음으로 미루었다. 막상 박물관으로 들어서자 이렇게 큰 규모를 채울 만큼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을지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중앙국립박물관에서 제일 눈이 띄었던 점은 깨끗한 실내뿐만 아니라 전에는 고리타분하게만 느껴졌던 유물들을 새롭고 더 가까운 곳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점이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높고 밝은 천장이 생동감과 함께 나의 가슴까지 확 트이게 했다.
하지만 너무 큰 규모로 인해 어디서부터 관람을 시작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우리는 잠시 해매다가 일층부터 차례로 관람하기로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