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인간복제 반대해야만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04.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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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복제에 관한 에세이 형식이예여^^ 학교과제엿는데
당근 만점 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절망의 순간 용기와 마약중에 어떤 것을 택할 수 있을까 ? 영화를 본 직후 느낌이다 ..따뜻한 심성과 겸손으로 마을사람들의 신망을 받고 있는 주인공 그레이스는 갑작스럽게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엄청난 빚더미 위에 앉게 된다. 실력좋은 원예가이기도 한 그레이스는 유일하게 가진 자신의 보금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맞게 맞게 되어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하게 된다. 여기서 한 인간의 절망은 극도에 달하지만 이내 대마초를 키우기로 결심하게 되고,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되어 간다. 대마초는 검은 돈을 벌어 들이는 수단.. 물론 범법행위이고, 살인, 폭력등 어둠이 따라다니기 마련이지만 이 영화속에서는 이런 고정관념을 탈피해 위기에 처한 한 미망인을 구해줄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이자, 그를 둘러싼 모든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기쁨의 묘약으로 그려냈다. 그레이스가 희망을 찾는 도구인 소재가 타락으로 대변되는 마약인 대마라는 것이 뭔가 아이러니 하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편안한 온실속의 삶을 살다가 생존을 위해 세상에 뛰어드는 그레이스와 그레이스를 부추기는 정원사 메튜, 그리고 대마초를 둘러싼 에피소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영화는 생각보다 정말‘재미’가 있었다. 영상학과 학생으로서 영화는 재미로 보지말라는 말을 익히 들어왔지만 이 영화는 영화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억지 웃음이 아닌 아주 자연스런 웃음이 영화전반에 깔려있다. 영화 속 암울한 배경과는 달리 코미디영화답게 흥미롭게 그려낸 부분이 매우 좋았다. 그레이스가 어설픈 마약상 차림으로 런던 거리에서 직접 대마초 거래상과 접촉을 시도하는 장면은 절대 백미이다. 온동네 사람들이 대마 연기에 취해 한마음으로 떠들썩한 난장판 파티를 벌이는 마지막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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