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덕과 수업에 좋은 협동학습 구조
- 최초 등록일
- 2007.04.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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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과 수업에 좋은 협동학습 구조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돌아가며 말하기
2. 생각-짝-나누기
3. 모둠 문장 만들기
4. 전시장 관람 구조
본문내용
1. 돌아가며 말하기
가장 간단한 정보교환 구조이다. 말 그대로 돌아가면서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구조이다. 어떠한 학습과제를 교사가 제시하면 모둠원들이 번호 순으로 돌아가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때 마이크나 대화공을 만들어 돌아가며 말하기 구조를 활용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토의 수업을 할 때 적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주제로 돌아가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 생각-짝-나누기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구조로서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가 있는 방법이 ‘생각-짝-나누기’ 구조이다. 먼저 어떤 주제를 교사가 제시하면 학생들은 각자 그 주제에 대하여 노트에 자유롭게 기록한다. 그리고 두 명씩 짝을 지워 짝꿍끼리 주제에 대하여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면 모든 학생들이 발표할 수 있고 모든 학생들이 경청할 수 있다. 그 주제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잘 모르는 경우 짝꿍과의 대화를 통하여 교정할 수 있다. 대개 전체 학급에서 한 학생을 지정하여 발표를 시키면 정답을 애써서 찾아 발표하려고 하고 정답을 잘 모르면 가만히 있기 마련인데 여기에서는 짝꿍끼리 이야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정답을 강요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다. 짝 토의를 마치면 모둠 내에서 돌아가며 이야기하며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모둠원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끔이가 토의를 진행하고 칭찬이가 친구들의 의견마다 즉각적으로 칭찬하도록 한다. 지킴이는 제한 시간 안에 토의할 수 있도록 시간을 관리하고 기록이가 토의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나누기 단계에서 짝 토의때 보다 풍성한 내용들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발표를 마치면 각 모둠 내의 기록이가 토의 내용을 잘 정리하여 전체 학급에게 발표하도록 한다. 생각-짝-나누기 구조는 어떤 주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토의할 때 사용하면 좋은 구조이다. 예컨대 도덕 시간에 자신의 인생 신조에 대하여 생각-짝-나누기 구조를 통하여 발표할 수 있다.
3. 모둠 문장 만들기
모둠 문장 만들기 구조는 창의적이며 통합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해 준다. 모둠 문장 만들기는 빈 문장을 모둠에서 채워나감으로써 핵심 개념에 대하여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