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 최초 등록일
- 2007.04.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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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쓴 감상문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유론>에서 존 스튜어트 밀은 말 그대로 ‘자유’를 제 1의 권리로 내세운다. 사회가 구성되고 구성원들은 민주화 과정에서 다수결의 원칙을 도입하게 되는데, 여기서 밀은 다수결의 원칙에서는 소수의 의견이 묵살된다는 것에 주목한다. 다수결 법칙에서는 다수가 소수를 지배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물질적인 평등을 넘어 사상의 평등도 의미한다. 실제로 밀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각자 가지는 사상의 평등 또한 중요해 모두가 자유롭게 활동하고 생각하는 사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한 지역의 시장에서 철수와 영희가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시장이라는 하나의 큰 틀(국가)안에서 철수와 영희는 나름대로의 규칙을 가지고 자유롭게 상행위를 해나간다. 그들에게는 자유가 존재되고 자신의 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이것은 시장을 넘어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이 인간에게 자유가 주워지면 다양한 행위를 통해 각개인의 행복과 경제력은 증진되고 그것이 곧 나라의 발전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 밀의 주장이다. 밀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사람들의 행동의 자유가 사상의 자유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사고가 더 많은 가치들을 창출해 내기 때문에 진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즉, ‘자유-진보’체계로써 자유로운 사고들이 많아지면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