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 최초 등록일
- 2007.04.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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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회생을 우리나라 기업들에 상황에 비추어 작성한 리포트
목차
1. 개요
2. 기업회생의 중요성
3. 기업회생의 메카니즘
Ⅰ.기업회생의 정의
Ⅱ. 선진국의 기업회생 경험
Ⅲ. 기업회생의 4단계
4. 국내 기업회생 사례
Ⅰ. 대우 종합 기계
Ⅱ. 팬택 앤 큐리텔
Ⅲ. STX 조선
4. 시사점
본문내용
경제 저성장, 기업실적 양극화, 경쟁의 격화 등으로 부실 기업이 양산되면서 ‘기업회생(Turnaround)`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 80년대와 90년대에 미국, 일본 등은 기업들의 대량 부실화를 겪으면서 기업회생의 성공경험을 축적했고 그것을 지원하는 사회적, 제도적 기반도 구축했다. 기업회생을 ▷벼랑 끝 상황, ▷회생의 계기 마련, ▷극단적 구조조정, ▷신규수입원 발굴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 중에서도 회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회생의 계기 마련과 극단적 구조조정일 것이다.
외국의 이러한 사례를 살펴보면 1990년대 애플 컴퓨터는 시장에서 “멸종”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시달리던 회사였다. 1993년부터 출시하는 제품마다 실패를 거듭했으며, 1996년 1/4 분기에는 7억 4000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손실을 기록한다. 경쟁사들보다 수년이나 앞선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었으면서도 애플은 계속된 시장 점유율 하락과 적자 누적으로 시들어 가고 있었다.
애플은 한 마디로 최악의 마케팅 기업이었다. 애플은 시장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신기술들을 연이어 발표했고, 나오는 제품마다 실용성은 떨어지면서 가격은 경쟁사 제품보다 비쌌다. 게다가 애플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사업 어느 한쪽에도 집중하지 못해 다른 기종과의 호환성과 협력 관계를 꾀하지도 못했다.
1985년 비현실적인 사업 안목에 온갖 전횡으로 애플에서 쫓겨났던 창립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1997년 애플 컴퓨터의 임시 CEO로 돌아오면서 애플은 국면 전환을 꾀하기 시작한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돌아오기 전까지 애플은 10년 이상 대기업 조직에서 일하던 CEO들에 의해 관리돼 왔다. 이들의 경영관리 하에서 애플 제품들은 과거의 개성이 크게 희석됐고, 윈도 기반 PC들과 차별화 되지 못했다.
애플로 돌아온 스티브 잡스가 가장 먼저 손을 댄 것은 회사의 브랜드였다. 흐려진 애플 제품의 개성을 되살리기 위해, 애플 브랜드의 침체된 분위기를 뒤바꾸기 위해, 스티브 잡스는 다시 브랜딩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잡스는 1997년부터 엄청난 예산을 들여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라는 대대적인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