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夏目漱石의 『산시로(三四郎)』연구ー스트레이쉽(ストレイ・シープ)의 의미를 중심으로ー
목차
국문요약Ⅰ. 序論
1. 연구 목적·································· 1
Ⅱ. 本論
1.「三四郎」의 세 가지 세계·· ······················· 6
1-1. 제 1의 세계, 고향··························· 8
1-2. 제 2의 세계, 학문··························· 11
1-3. 제 3의 세계, 연애··························· 15
2. 작품 속 스트레이 쉽의 출현·· ·················· 16
2-1. 미네코와의 만남··························· 16
2-2. 스트레이 쉽의 출현········· ················· 24
3. 작품 속 스트레이 쉽의 의미········ ················ 31
3-1. 냇가에서의 ‘미아’(小川のほとりでの迷子)··············· 31
3-2. 교실에서의 ‘stray sheep’(教室でのstray sheep) ········· 38
3-3. 하숙집에서 미네코의 엽서안의 ‘헤매는 아이’ ···· ······· 40
(下宿で・美禰子の端書の迷へる子)
3-4. 회당 앞에서의 ‘길 잃은 양’(会堂の前での迷 羊。迷 羊)······· 45
3-5. 단청회 전람회에서의 ‘길 잃은 양’(丹靑會の展覧会での迷 羊、迷 羊) · 54
Ⅲ. 研究 結果 및 解釈
1. 結論··································· 64
参考文献 ··························· ······· 66
要 旨······························ ····· 68
본문내용
夏目漱石의 소설『三四郞』는 明治41년 9월1일부터 12월 29일까지 東京・大阪「朝日新聞」에 連載된 明治 時代의 청춘소설로서, 작품『三四郎』의 주인공 오가와 산시로는 쿠마모토(熊本)에서 大學을 가기 위해 上京하여 세상과 인생에 대한 많은 경험을 쌓으며 自意識에 눈을 떠, 여러 사람과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영향을 받게 된다. 「고향과 멀어지는 듯한 슬픔」을 느끼며 上京하는 기차 안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눈을 뜨는 작품 첫 장면의 설정은, 앞으로 산시로가 접하게 될 새로운「현실세계」로의 눈을 뜨는 것을 암시하며, 산시로의 東京生活은 漱石가 자신의「豫告文」에 쓴 것처럼,「새로운 공기」에 접해「주변의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며 거기에서 波瀾이 생기고 산시로는 여러 가지로 변해 간다. 이윽고 그에게는 故鄕, 學問, 恋愛라는 새로운「세 가지 세계」가 생겨나며, 作家는 그 안에서 산시로를 눈뜨게 하지만, 러・일 전쟁의 승리로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東京의 격렬한 움직임에, 산시로는 자신감을 잃고 불안과 고독안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산시로는 격동하는 사회로부터 자신이 홀로 뒤쳐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여 작품 안에서 서서히「스트레이 쉽」이 되어 간다. 그에게 있어, 가장 심오한 세계로 대표되는 제 3의 세계 에서 산시로는 明治時代의 신여성으로 대표되는 미네코에게 빠져들어 처음 이성으로의 눈을 뜨게 되지만, 미네코의「무의식의 위선」에 의하여스트레이 쉽」이 되어버리며, 결국 그녀와의 관계에서도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이 작품 안에서 산시로가「스트레이 쉽」이 되어 가는 과정은, 비단 주인공 산시로와 미네코가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불특정 다수의 지식 청년들이 체험해 나가는 하나의 과정이며, 그들이 사회적 문화적 진통을 겪게 되고 그 안에서「스트레이 쉽」이 되어 가며 自我를 발견하고 성숙해 가는 갈등과 한계는, 그들에게 있어 영원한 의미의「스트레이 쉽」이 아니라 주인공 산시로가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된 것처럼, 그들이 청춘이라는 시기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잠시 겪는 과정이며, 당시의 시대적 상황 역시 그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게 한 중요한 원인이라 말할 수 있겠다. 즉,「스트레이 쉽」은 급속히 근대화되어 가는 일본 청년들의 자아에 눈떠가는 하나의 과정을 나타내는 말이며, 그것은 지금 현 사회에도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작가 漱石는 비평가적 시각으로 히로타 선생의 입을 빌리고, 주인공 산시로를 통해 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이 作品을「스트레이 쉽」의 의미를 중심으로 읽는다면, 우리들의 삶도「스트레이 쉽」이라는 과정을 겪으며 살아가야 할 숙명이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밖에 없으며, 作品『三四郎』는 그런 의미에서 교양소설로서의 의의도 높다고 할 수 있겠다.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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