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역사,사회,정치]박정희
- 최초 등록일
- 2007.04.10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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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정희의 생애 및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시대적 배경과 결부하여 한편의 레포트 형식으로 작성한 글.
목차
1. 박정희의 생애
2. 5.16군사쿠데타와 군정
3. 제3공화국 이후로부터 계속된 박정희 정권
4. 국가주도의 경제개발 정책
5. 유신체제와 중화학공업정책
6. 반독재 민주화운동과 유신체제의 붕괴
7. 의의
본문내용
2. 5.16군사쿠데타와 군정
4.19혁명의 변혁 열기는 1961년 5월 16일 박정희를 비롯한 일부 군인들이 일으킨 군사쿠데타로 단숨에 식어버렸다. 이러한 쿠데타가 성공한 데는 민주당 지도층의 일부 우유부단(優柔不斷)함과 동조도 큰 몫을 차지하였다. 5.16쿠데타는 쿠데타 세력의 권력욕과 더불어 국세정세와 한국 자본주의 변화에 따른 대응이기도 했다. 5.16쿠데타부터 박정희가 민간인 신분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는 1963년 1월까지 군정기간 동안 군부세력은 권력을 굳건히 하는 조치를 펴나갔다. 그 예로 최고회의를 들 수 있는데 최고회의는 6월 ‘혁명 재판소 및 혁명 감찰부 설치에 따른 법률’을 공포하여 약 2주일 동안 7만 6천명을 검거하였고, 7월에는 반공법을 만들어 모든 진보적 운동을 뿌리째 뽑으려 하였다. 군정은 민주주의 절차를 철저히 무시하였으며,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않았다. 군정은 한 달 동안 무려 1,170종류의 신문과 잡지를 폐간시키고 4월 혁명 뒤에 창간한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을 사형시켰다. 쿠데타 세력은 미국의 지지가 확실해지자 내부 권력기반을 강화하려하였고 군을 정비하였다. 7월 최고회의 의장인 장도영을 비롯한 44명의 고위층이 반혁명죄로 체포되었고, ‘정군운동’으로 40여 명의 장군과 2천여 명의 장교가 예편되었다. 군부정권은 군정활동에 소극적인 인물들을 이른바 ‘비혁명사건’으로 간주하고 차례로 제거하였다. 군정기간 동안에 이루어진 이런 검거와 투옥의 살벌한 분위기 때문에 학생과 민중은 드러나게 투쟁하지는 않았지만 쿠데타 세력이 저지른 부정부패와 민정이양의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실망을 느끼고 있었다.
3. 제3공화국 이후로부터 계속된 박정희 정권
1963년 12월 17일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출범한 제3공화국은 가장 먼저 한일국교 정상화를 서둘렀다. 미국은 한일국교를 정상화시켜 지나친 방위비 지출로 생긴 재정적자를 줄이고, 그 부담을 일본에 떠맡기려 하였다. 일본도 한국전쟁의 결과로 벌어들인 과잉자본을 한국에 수출하여 새로운 자본투자 시장을 개발하려 하였다. 경제개발로 쿠데타의 정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전인권 저,《박정희 평전》, 이학사, 2006.
2. 오원철 저,《박정희는 어떻게 경제 강국 만들었나》, 동서문화사, 2006.
3. 강만길 저,《한국현대사》, 창작과비평, 1985.
4. 김용옥 저,《논술과 철학 강의 1,2》, 통나무,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