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르의 성인식
- 최초 등록일
- 2007.04.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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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마르 부족의 성인식 소개와 우리나라의 성년식을
비교하여 진정한 성인에 대한 견해를 적은 글입니다
목차
-`성인`의 의미
-우리나라의 성년의 날
-하마르부족의 성인식
-진정한 성년이 되는 마음가짐
본문내용
`성인`이란 누구를 의미하는가? 일반적으로 성인이라 함은 국가 및 사회가 바라는 유능한 인재이며,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에 대한 지각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러한 성인은 우리나라의 경우 만 20세 이상의 모든 한국인으로 말할 수 있으며 1973년 3월 30일에 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으로 `성년의 날`이 제정되어 이후 1984년 9월 22일에서부터 문화관광부 주관,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이뤄지고 있다.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 난다는 잠재적 의미를 지닌 성년의 날에 행해지는 `성인식`은 우리나라에서 남녀에 구별 없이 만 20세가 되면 성인식을 행하지 않고도 누구나 자격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살펴본 이디오피아의 하마르부족의 남성들에게 `성인식`에 대한 의미는 확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중략
하마르에서는 아침마다 마을 어른들이 모여 커피를 마시는데 커피를 입에 넣고 뿜으면서 비가 오고 가축이 번성하고 질병이 없으라는 축복의 주문을 빌어준다. 하마르의 남성들에게 있어서 성인식은 자신의 일생을 통틀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성인식은 그 부족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써 그 사회를 단단한 끈으로 묶는 기회로 여겨진다. 성인식을 앞둔 소년은 당나귀를 의미하는 ‘우끌리’(아직 성인이 아님을 의미)라고 불려지고 성인의 상징물인 `복고`라는 나무 조각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이웃들로부터 맛있는 음식을 접대 받고 곧 있을 성인식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