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개헌론에 관한 신문사설 비교분석하기

소개글

2007년 4월 2일, 장장 14개월에 긴 시간을 끌어왔던 한미FTA 협상이 마침내 타결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협상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결렬 위기를 잘 넘기고 타결이 되어서 참 다행이다. 각 언론사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연일 한미FTA관련 기사와 특집방송을 보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신문사들의 생각은 어떤지 사설을 통해서 비교분석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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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7년 4월 2일, 장장 14개월에 긴 시간을 끌어왔던 한미FTA 협상이 마침내 타결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협상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결렬 위기를 잘 넘기고 타결이 되어서 참 다행이다. 각 언론사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연일 한미FTA관련 기사와 특집방송을 보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신문사들의 생각은 어떤지 사설을 통해서 비교분석 해보겠다.
우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살펴보자. 먼저 한미FTA협상 타결에 대해서 축하하고 칭찬하는 내용을 앞서 제시했다. 더불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종훈 수석대표 이하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특히 요즘 우리 경제의 ‘샌드위치’ 상황을 역설하며 이번 한미FTA의 중요성을 강하게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한미FTA의 성과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우리에게 득이 되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자동차, 섬유 등의 주요 수출품목의 관세 부담이 줄어들어 우리의 가격 경쟁력이 훨씬 좋아진 점을 설명하고 이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국민소득이 늘어나 내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물론 당초 목표에 못 미친 서비스 분야에 대한 아쉬움도 짚어주었다. 끝으로 앞으로 닥쳐올 위기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우리의 노력에 자세를 명시했다. 그리고 국회 비준 동의 등의 후속 절차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두 신문 다 조목조목 분석을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에 주어진 도약의 기회로 삼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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