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운동
- 최초 등록일
- 2007.04.0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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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레포트 점수 A+ 받은 것입니다.
목차
1. 동학농민운동의 배경
2. 동학농민운동의 원인
1) 농민층의 양극화
2) 조세 수취제도의 모순과 문란
3) 정치세력의 부패
4) 열강의 경제적 침탈
3. 동학농민운동의 전개과정
4. 동학농민운동의 성격
5. 동학농민운동의 실패원인
6. 동학농민운동의 의의와 한계
본문내용
1. 동학농민운동의 배경
조선왕조의 봉건적 질서가 해이해지기 시작한 18세기부터 조선을 이끌어 왔던 봉건질서가 파탄을 맞게 되어 농민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그 당시 안으로는 탐관오리의 부정․부패와 집권자들의 탄압이 가중하고 있었고 밖으로는 일본, 중국 등 제국주의의 정치․경제적 침투가 계속되어 조선왕조는 크게 동요하였고 민중은 위기의식을 느꼈다.
대원군의 집권기간 10년 동안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탐관오리를 없애려는 조정의 의지로 민생안정과 부국강병을 이루는 듯 했으나 대원군이 물러나고 등장한 민씨 척족정권은 부정과 부패 그리고 무능으로 일관하여 매관매직이 공공연히 자행되고 탐관오리의 횡행으로 민생은 피폐해지고 국가재정은 고갈되었다.
그런 가운데 농민들은 가혹한 수탈에 시달렸다. 조선 팔도의 농민들이 예외 없이 이런 형편에 처해 있었으나 산업의 거의 전부가 농업이었던 호남지방은, 농업의 중심지였던 까닭에 벼슬하는 자들의 경제적 욕심을 가장 풍족하게 채워줄 수 있는 호남지역의 농민들은 다른 지역의 농민들보다 더 극심한 수탈을 겪어야 했다.
이리하여 농민들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농민봉기가 집중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철종 때였다. 철종 13년(1862) 한 해에만 37개 지역에서 봉기가 일어났는데, 이를 통칭하여 `임술민란`이라고 한다. 임술민란을 지역별로 보면, 경상도 16개 지역, 전라도 9개 지역, 충청도 9개 지역, 경기도․황해도․함경도 각각 1개 지역에서 봉기가 일어났다.
정부는 농민봉기를 근본적으로 수습하기 위해 삼정이정청을 설치하고 삼정이정절목을 반포하였는데, 이는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고자 했던 것이었다. 삼정이정청의 설치 직후 정부의 의도대로 봉기는 가라앉는 듯했다. 그러나 삼정을 부분적으로만 개선하겠다는 데 그쳤고, 반포된 지 석 달도 못되어 시행이 중지되고 말았다. 결국 삼정의 폐단은 계속되었고 농민봉기가 다시 일어나게 되었다. 1년 뒤인 고종 1년부터 일어나게 되고 고종 25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이들은 봉기를 통해 조세문제를 대표하는 삼정의 폐단과 탐관오리의 부정행위를 바로잡으라고 요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