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위의 여자 포스트 모더니즘의 관점으로 비평하기

소개글

보시면 후회안하실거에요, A+ 맞은 레포트이구요,,
포스트 모더니즘의 간략한 설명과 프랑스 중위의 여자를 잘 비평 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결말 부분의 포스트 모더니즘적 경향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첫 번째 결말은 찰스가 어네스티나와 부부로 산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결말은 그 다음에 바로 작가에 의해 부정된다. 그리고는 또 다른 결말이 제시된다. 이 것은 다른 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네 번째로, 소설에서는 낯선 것인 ‘각주’의 사용이다. 각주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에 대한 설명으로서 소설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만든 경우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 소설이나 창작된 지 오래되 소설의 경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훗날 다른 사람들에 의해 편집되어 각주가 생기는 일은 있지만, 처음부터 작가가 만드는 것은 없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파울즈가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 낸 것이었다. 그리고 어쩌면, ‘소설에서도 이러한 것을 쓸 수 있다’라고 모더니즘 작가들에게 소리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 가지의 관념을 가지고 그것을 일반화하여 약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거나 생각하면 비정상인 것처럼 만드는 그들의 논리에 대한 반박인 것이다.
이렇게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에는 여러 포스트 모더니즘적 장치가 들어가 있는 명백한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소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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