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독서세미나]맥베스
- 최초 등록일
- 2007.03.3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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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성여대
교양독서세미나
<맥베스>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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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죄의식에 대한 맥베스와 그의 부인의 생각의 차이는 무엇인가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이다. 『맥베스』는 사건 전개가 빠르고 내용도 이해하기 쉬웠다.
권력욕을 쫒으려다 살인을 하게 되는 맥베스라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비극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맥베스는 세 명의 마녀와 맥베스부인의 말에 우유부단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권력과 야망을 위해 왕을 시해하고 자신의 앞길을 막는 자들을 살해하게 된다. 그렇다면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그는 죄의식을 느끼지 못했을까?
죄의식이란 저지른 죄과나 잘못에 대하여 스스로가 느끼고 깨닫는 것이다. 이런 죄의식을 맥베스는 느꼈을까? 맥베스가 살인을 저지르려고 한 것은 처음부터 그의 생각이 아니었다. 살인을 저지르게 만든 계기는 맥베스의 부인이었다. 맥베스부인은 맥베스가 좌절하거나 두려워할 때 옆에서 충고하며 타일렀다.
맥베스가 그의 부인에게 보낸 편지내용을 살펴보자. 맥베스는 지나가다가 마주친 세 마녀의 예언을 부인에게 알린다. 그리고 그 일을 가슴속 깊이 간직해두라고 말을 마친다. 이 편지의 내용으로 봐서 맥베스는 왕을 시해할 마음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맥베스부인은 “당신은 위대하게 되기를 원하시며 야심이 없으신 것도 아니지만, 그것을 조종할 사악한 마음이 없으십니다.” 라고 말한다. 즉, 사악한 마음이란 왕을 시해해 왕위에 오르는 방법을 뜻한다. 그리고 자신이 옆에서 충고를 할 테니 그것을 잘 따르고 자신은 맥베스의 앞길을 방해하는 자를 물리치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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