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행정]맨체스터의 도시행정
- 최초 등록일
- 2007.03.31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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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맨체스터 도시의 역사
도시의 역사는 79년에 건설된 로마의 군사기지에서 비롯되며, 14세기에 자치권을 얻어 시가 되었다. 이 도시는 흔히 산업혁명의 모범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18세기 후반기에 발생한 산업혁명은 이 도시를 인류 역사의 중요한 장을 연 도시로 떠오르게 하였다. 중세 이후 직물업이 성하였으나, 18세기에 들어서서 방적 및 직조기계가 발명되자 풍부한 수력과 방적에 알맞은 습윤한 기후를 이용하여 면공업이 크게 발전하였고, 랭커셔 지방의 산업혁명이 진전됨에 따라 상공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였다.
산업혁명 후에도 1830년의 철도 개통과 1893년의 운하 개통은 맨체스터와 리버풀을 직결시켜 상공업의 발달을 더욱 촉진시켰으며, 맨체스터는 세계 면공업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면공업 외에도 식품·기계·화학·전자 등 각종 산업이 발달하였다. 현재 맨체스터는 공업도시보다는 상업·금융·보험 등의 상업도시로서 런던에 버금가는 도시가 되었다. 또한 축구를 중심으로 한 각종 문화사업으로서 여러 도시들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목차
- 목 차 -
1.맨체스터 도시의 역사
2.맨체스터의 사회적 , 자연적 환경
3.맨체스터의 문제점
1) 맨체스터가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된 까닭
2) 산업혁명 후 문제점
3) 산업혁명의 실패 원인
4) 쇠퇴한 공업지역의 문제점
4.맨체스터의 변화의 움직임
1) 학술과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
2) 공업지대의 재활용을 통한 공업단지 개발
3) 첨단 산업을 이 지방에 육성을 위한 노력
4) 레져, 관광산업 개발 노력
본문내용
3.맨체스터의 문제점
1) 맨체스터가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된 까닭
첫째, 산업혁명을 주도한 것은 면공업이었다.
면공업에서의 기계의 발명은 J.케이가 베틀의 북을 발명한 데서 시작되며, 방적부문에서는 각종 방적기의 발명이 큰 변화를 가져왔고, 직포부문(織布部門)에서는 역직기(力織機)의 발명에 의해서 증기력을 동력으로 하는 기계제공장생산이 확립되었다. 그 중심은 맨체스터를 중심으로 한 랭카셔 지방 및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주변이었다. 그 결과 맨체스터는 영국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런던을 능가하는 부유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
둘째, 맨체스터는 동력에너지인 석탄의 산지였다.
산업혁명의 원동력이었던 증기기관이나 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계의 동력이 석탄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석탄 산지인 Manchester 지방에 많은 공업단지들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셋째, Enclosure-Movement로 많은 인구유입이 이루어졌다.
종획운동으로 값싼 노동력이 많이 유입되어서 공장들이 노동력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이 지역으로 모여든 것이다. 이는 대토지 소유주의 부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었으며 빈부차를 더욱 크게 하였다. 이들 도시로 향한 농민은 도시에서 여러 가지 도시문제를 일으키고 이것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넷째, 대도시와 인접하고 대도시 그 차체였다.
이들 지방은 인근 대도시인 런던, 리버풀 등의 도시와 접해있고 Manchester 와 Wale가 대도시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공업이 발달할 수 있는 기반 산업이 발달해 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