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살풀이 춤과 삶

소개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분량은 적지만 논문형식으로 쓰여졌고,
당시 교수님이 자신의 생각을 높게 평갛해서 책이나 인터넷에서 자료들과 더불어 생각도 많이 포함 하고 있습니다.

목차

서론
1. 살풀이춤의 기원
2. 살풀이춤의 움직임과 그 속에 담긴 한
3. 살풀이춤의 형식
3.1 한영숙류 살풀이춤 형식
3.2 이매방류 살풀이춤 형식
3.3 김숙자류 살풀이춤 형식
결론

본문내용

서론
사실 무용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면서도 매우 생소한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무용은 더더욱 그렇기도 하다. 한량무, 태평무 등의 이름은 이번 학기에 처음 들어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살풀이춤을 주제로 택한 것은 지난 학기에 “살풀이춤의 이해” 라는 교양과목도 들었었고, 그때 살풀이춤 공연도 보고 왔기 때문에 그중에서 가장 친근한 주제가 아닌가 싶다. 수업시간에 처음 보는 이름의 춤들이 나오다가 살풀이춤이 나왔을 때는 조금 반갑기도 하였다. 그러면 지금부터 살풀이춤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1. 살풀이춤의 기원
살풀이춤은 무속 의식에서 “액을 풀어낸다”는 뜻으로 무속에서 파생된 듯하다. 이것은 무속 음악 가운데 살풀이라는 남도 무악 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으로 오늘날 상연되고 있는 한국 무용 가운데 오랜 역사와 함께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품포를 지니고 전승된 것 가운데 하나이다.
무속에 기원을 두고 무당들이 신을 접하기 위한 수단으로 행해졌던 살풀이춤은 훗날 기생들에 의해 춤의 내용이 한층 예술적으로 다듬어져 아름다운 기법과 형식으로 발달하여 기발 무용으로 계승 발전 되었다.
살풀이가 무용의 이름으로 알려진 것은 1930년대 [韓成俊, 1874.6.12~1942.7]. 창극의 장단으로 평타령 ·중모리 ·진양조 ·엇모리 ·휘모리 등에 특히 능했으며 명창 ·명무(名舞)로도 이름을 떨쳤다. 무용에도 뛰어나 민속무용에 전념하여 흩어져 있던 무용의 체계를 세워 승무(僧舞) ·학무(鶴舞) ·태평무(太平舞) 등의 여러 무용을 무대화시켰다. 특히 학춤에 뛰어났다.
한성준 선생님께서 ‘조선 음악 무용 연구소’를 설립하고 1936년 무용 발표회 때 ‘살풀이춤’ 이라는 명칭을 쓴 기록이 처음이다. 그 뒤 무용수의 개성에 따라 독특한 수법으로 다듬어져 현재에 이른다.

2. 살풀이춤의 움직임과 그 속에 담긴 한
살풀이춤은 고운 머리에 비녀를 꽂고, 흰 저고리와 치마에 버선 그리고 옷고름이 늘어진 복장에다 하얀 수건을 가지고 추는 춤이다. 이 수건을 오른팔, 왼팔에 옮기고, 또 던져서 자리에 떨어뜨린 뒤 몸을 굽혀 엎드려서 수건을 어르고 그 다음에 집어들고 일어서서 빠른 장단에 맞추어 공간에 수건을 휘날리며 추는 정중동의 미가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도 환상적인 춤이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 정병호, “살풀이춤의 미적 구조론”, 예술원 논문집 제 211호
- 이기웅, (1992) [김숙자- 도살풀이], 열화당
- 이기웅, (1992) [한영숙- 살풀이], 열화당
- 구희서, (1992) [춤과 그 사람 “살풀이”], 열화당
- 김매자, 빛깔이 있는 책들 101-12 “한국의 춤”, 대원사

※ 참고 사이트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동해지부” http://www.dhkpaf.org/ 시-“살풀이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