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장예모 감독의 홍등과 영웅의 비교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7.03.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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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했습니다 ^^
참고해주세요 ~ ㅎ
- 아홉번 실패 했다는건 아홉번 노력했다는 증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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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의 장예모 감독은 중국의 5세대 영화감독이라 불리며 중국의 전통적인 문화, 수려한 경치 등 중국적인 영화를 많이 찍은 분으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의 임권택 감독이나 김기덕 감독처럼 외국인이 그 둘을 좋아하는 것에 반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극히 한국적인 것에 질려하고 지루해 하듯이 장예모 감독 또한 중국에서는 그러한 입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국에서는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 중에 한명임에는 틀림없다. 그 계기로는 장예모 감독의 초기 작품인 ‘붉은 수수밭’이 베를린 금곰상을 타면서 그의 이름은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 그가 영화를 찍었던 ‘홍등’과 ‘영웅’에 관하여 비교를 해보자면 ‘홍등’이라는 영화는 그가 초창기 시절에 찍었던 영화 중에 하나였고 ‘영웅’은 거의 최근에 찍은 영화이다.
그 두 영화는 서로 다른 듯 보이면서 서로 같은 듯 보이는 일종의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 공존해간다. 이것은 아무래도 같은 감독의 작품 일 뿐만 아니라 지극히 중국적인 문화 요소가 눈에 띄는 건 아닐까?
‘홍등’의 주인공인 송리안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왕족인 첸 가문의 늙은 가장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데 이미 첸은 50세가 넘었고 그에게는 이미 3명의 부인이 존재한다.
각 부인들에게는 각각의 별채가 주어지는데 그 집의 가장인 첸이 그 별채에 방문할 때 홍등이 켜지며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송리안을 포함한 4명의 부인들은 첸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노력하며 첸 가문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그렸다.
이 작품은 1920년대의 중국 사회뿐만 아니라 과거 아니, 그전의 중국사회의 여성들의 지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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