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봐르의 제2의 성
- 최초 등록일
- 2007.03.2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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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몬느 드 보봐르의 제2의 성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숙 명
2. 역 사
마치며
본문내용
1. 숙 명
이글은 크게 3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제1장은 여자의 문제를 생물학적 관점에서 논의함과 동시에 생물학적 관점의 한계를 설명해주고 있다. 보봐르는 생물학적 조건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다. 왜냐하면 육체는 우리가 세계를 파악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조건은 여자를 이해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열쇠의 하나이다. 그러나 보봐르는 이것만으로 남녀의 계급이 결정되고 또 여자의 종속적인 역할이 영구히 보존된 점을 설명할 수 없다고 보며 그 한계를 설정하고 있다.
제 2장은 정신분석학의 견해에서 여자의 문제를 논의하며 또한 정신분석학으로써 여성문제를 바라보았을 때의 문제점을 서술하고 있다. 보봐르는 성본능을 대상물을 파악하려는 특이한 방법의 하나로 보고 그 범위 내에서만 정신분석학을 인정하였다. 프로이트는 여자의 숙명에 그자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그의 학설은 남성적 입장에서 여성을 설명하고 있다.
제 3장은 유물사관에서 여성문제를 설명하려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생물학적인 여자의 제약은 경제적 사회적 관계에 따라서 전혀 다른 가치를 갖게 된다. 유물사관의 이론은 여성의 지위가 사회의 경제적 구조와 인간이 도달한 기술적 진화의 단계를 나타내는 구조에 의하여 좌우되는 상황을 설명해 줄수 있다. 그러나 경제적인 실체만을 보는 유물사관은 여성을 제대로 설명해 줄수 없다고 비판한다.
제 1장 생물학적 조건
생물학이 발달하기 전 족장제 사회에서는 어머니는 살아있는 정액을 배안에 품에 살찌게 할 뿐이고, 아버지만이 창조자로 여겨졌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태아는 정액과 경수가 만남으로해서 만들어진다고 상상하고 있다. 이런 작용에서 여자는 단지 수동적인 재료만 제공할 뿐이었었다. 이 설은 중세를 거쳐서 근대에까지 계속되어왔다. 이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남자는 능동적이고 강하며, 여자는 수동적이고 약한것이라고 여겨져왔다. 후에 과학이 발달하여 정자와 난자가 만나 태아를 형성하고 그 과정에서 두 세포는 똑같이 자기 몫의 일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아리스텔레스의 설은 일축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