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의 함성은 끝나지 않았다.
- 최초 등록일
- 2007.03.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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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와 감상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백범 김구는 한국 근현대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를 근현대사의 중심에 놓지 않고서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논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그는 삶의 한 평생을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쳤다. 그에게 다른 어떠한 이익과 평안은 중요치 않아다. 자신의 육체와 정신은 이미 삶을 초월해 나라를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김구와 같은 위대한 인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로써 남북이 휴전상태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강대국들의 논리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같은 한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총을 겨누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크나큰 비애에 잠길 수밖에 없다. 남북 분단의 고착, 3·8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 국경선을 수비해야 하는 현실은 여전히 우리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시국에서 이 책을 읽은 다는 것의 의미가 좀 더 크게 부각된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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