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무너지는 교실
- 최초 등록일
- 2007.03.2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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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 사회 수업시간에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간단 명료하지만 결론부분에서 주장이 잘 드러나있다고 칭찬받았습니당!!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교실은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교육의 장인 교실이 붕괴되고 있다. 학교를 다닐 때 교실 분위기를 떠올려 보면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며 활기차게 수업을 했던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면 손을 드는 아이들은 한 명도 없었다. 모두들 묵묵부답이었다. 그것은 비단 특정한 과목뿐 만이 아니었다. 거의 모든 시간 학생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묵묵히 앉아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거나 판서를 받아썼고 아니면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이 우리 교실의 현주소였다. 결국 선생님은 출석부를 보고 지명해서 발표를 시키거나 아니면 점수로써 반강제적으로 학생들을 발표하도록 유인하였었다.
학급붕괴란 학교에서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 즉, 교사의 수업에 아랑곳하지 않고 학생들이 잡담을 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안을 돌아다니거나, 교실 밖으로 나간다거나, 교사에게 물건을 던지고 폭언을 하는 등 학생들의 ‘난폭한’ 행동으로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 수업을 하려면 적어도 학생이 교실에 있어야 하고, 수업을 듣기 위해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며, 잡담을 하지 않고 선생님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실 붕괴현상은 초임 교사뿐만이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능력 있는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학급에서도 발생하고, 이는 의도적인 난폭함이 아닌 돌발적인 감정 표현으로 나타나며, 문제아가 아닌 평범한 아이들에 의하여 나타난 다는 점에서 사회 문제가 된다.
최근 들어 이러한 교실의 붕괴 현상이 인터넷이나 TV 그리고 신문 등의 각종 언론매체에서 집중 보도되고 있다. 이전에도 우리의 교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있었다. 그러나 90년대 말에 들어서면서부터 뉴스의 기획시리즈나 각종 시사저널의 커버스토리에서는「교실 붕괴 - 학생도 교사도 학교에 가기 싫다.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 」 등의 우리의 교육을 걱정하는 표현들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이는 우리의 교육이 무너지고 있다고 보기에 충분히 대표적인 지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교실 붕괴 - 학생도 교사도 학교에 가기 싫다./99.9.23일자 시사저널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99.8.24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