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센 분석 `라이방`
- 최초 등록일
- 2007.03.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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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관련 교양수업에서 중간 레포트로 a+받았었습니다.
영화 라이방의 미장센을 분석한 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라이방’을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감독 리얼리즘으로의 귀환?’이란 제목의 기사였다. 솔직히 나는 이 영화를 만든 ‘장현수’감독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하지만 ‘게임의 법칙’, ‘걸어서 하늘까지’, ‘본투킬’, ‘남자의 향기’ 등 장감독이 만들었다고 하는 영화는 ‘게임의 법칙’을 제외하곤 자의든 타의든 간에 모두 봤다. 그리고 기자의 “(흥행의 여부와 상관없이) "퇴보란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말해주는 듯 하였다.”는 의견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도저히 ‘걸어서 하늘까지’와 ‘분투킬’ 특히나 ‘남자의 향기’가 같은 감독의 작품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라이방이란 영화를 보면서 장현수 감독에 대해 다시 보게 됐다.(세삼 네가 뭐라고) 너무나도 리얼한 나머지 쉽게 만들어진 듯 보이는 이 영화는 탄탄한 이야기 플롯과 연출로 마치 진짜 실존하는 택시기사 삼인방을 따라다니며 찍은 듯이 보인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껄렁껄렁하고 동네 양아치같이 생긴 학락과 사랑과 우정을 중시하는 순수함을 지닌 해곤, 그리고 공부 좀 한 준형 이 셋은 벗어나고 파도 벗어날 수 없는 가난에 하루 생계유지를 위해 죽어라 운전대를 붙잡고 달려야만 하는 택시기사들이다. 하지만 비록 현실이 어렵다 해도 이 셋은 허름한 호프집에서 서로 들어봤자 씁쓸한 허풍과 농담으로 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를 의지하며 잘 살아 왔다.
참고 자료
리얼리즙으로의 부활?
http://kr.movies.yahoo.com/review/read.asp?menu=1&tp=2&id=2107
감정선에 초점을 맞춘 카메라워크
http://www.erato.co.kr/cu_ft_0110060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