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과 이기주의
- 최초 등록일
- 2007.03.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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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핵가족과 이기주의에 관한 글입니다. 생활이 분화되고 현대화 될수록 핵가족화는 가속화되고 이기주의는 만연되어 집니다. 이러한 이기주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수필형식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글짓기 레포트용으로 활용하시면 합니다.
목차
1. 소개의 글
2. 공동사화에서 오는 이점
3. 가난했던 어린 시절
4. 핵가족화가 가져온 공동화현상
5. 이기주의
본문내용
1. 소개의 글
핵가족과 이기주의에 관한 글입니다. 생활이 분화되고 현대화 될수록 핵가족화는 가속화되고 이기주의는 만연되어 집니다. 이러한 이기주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수필형식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글짓기 레포트용으로 활용하시면 합니다.
2. 공동사화에서 오는 이점
얼마전만해도 우리사회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사는 대가족 단위의 공동 사회였다. 지금 생각하면 공동사회가 가져오는 폐단도 없지 않았지만 이점이 더욱 많았다. 옆 사람을 생각하고 자기의 주장을 그다지 강하게 주장하지 않는것,혹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 등이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것이었다. 특히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에 있어서 이러한 공경의 미덕은 더욱 강조 되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되돌아봐야할 미풍양속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식량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 미끄덩미끄덩하는 보리가 9할이 넘게 담기는 큰 밥그릇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보리밥이 여러 그릇 밥상에 차려지면 요즈음 같은 흰 쌀밥이 아니라도 군침이 입안에서 절로 솟아나는 어려운 때였다.
1.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할아버지 밥그릇에는 그래도 쌀 톨이라도 얼마간 섞이는데 아이들 밥에는 쌀 톨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쌀이 귀한 시절이었다. 주식은 이렇다 치고 부식도 이따금씩 밥상에 올라오는 비린내 나는 고등어구이나 생선조림 혹은 꽁치구이가 대부분이지 소고기 국이나 미역국은 생일 혹은 특별한 명절에나 먹지 거의 매일 된장찌개나 김치로 때워야 했다. 그러나 상하의 위계가 분명하고 웃어른을 모시는 예절이 깍듯한 그 시절에 먹고 싶다고 해서 손이 맛있는 음식으로 함부로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할아버지나 할머니 혹은 아버지가 다 드시고 나면 어머니가 어른들이 먹고 남은 나머지를 살을 발라 주셔서 먹는게 고작이었다.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마음은 굴뚝같으나 이러한 맛있는 음식은 항상 웃어른의 식사가 끝나고 나서 아이들의 차례였다. 할아버지는 언제고 많지도 않은 몇 톨의 쌀이 섞여있는 밥을 다드시지 않으셨고 생선도 잡수시는 시늉만하셨지 다드시는 경우가 없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넉넉지 않은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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