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시베리아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3.08
- 최종 저작일
- 2007.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러브 인 시베리아 영화를 보고 쓴 소감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러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를 한 여인의 과거를 회상하는 시점에서 전체적인 묘사를 하고 있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 속에 너무나도 열렬히 사랑했고, 지금 순간에도 사랑하고 있는 연인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으로 이 영화의 시작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속의 두 주인공 안드레이 똘스토이와 제인은 사랑 이야기속의 연인으로 등장한다. 그들의 첫만남의 장소였던 기차안을 보며 러시아의 언어와 그 문화를 배우는 나는 먼저, 기차라는 측면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떠올렸다. 시대적인 배경은 19세기에서 20세기란점에서 러시아의 철도는 내게 곧, 시베리아의 횡단 철도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러시아를 접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것중 하나가 바로 앞으로의 동양과 유라시아를 하나로 묶어 준다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아닌가... 제2의 실크로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이 철도는 굉장한 길이를 가지고 있다. 또한 광대한 러시아에서 이동 수단으로 철도는 효율적이며 필수적인 것이 아닌가 아마도 이 두주인공은 이 열차를 탔을 것이 분명하다. 사랑의 이야기가 전개 되는 시기는 두터운 외투를 걸친 것으로 보아 겨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가지 여기서 생각해 볼만한 것은 그들이 연예를 하는 시기가 짧은 기간이 아님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추워보인다는 것이다. 러시아에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4계절이 있다고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