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인체 대탐험 ‘임신과 출산’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3.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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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 인체 대탐험‘임신과 출산’편을 보고 쓴 소감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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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임신과 출산 편은 주로 필리파와 제프 부부가 아이를 갖는 과정부터 출산 과정까지 쭉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비디오를 보면 부부인 필리파와 제프는 피임만 하지 않으면 임신은 저절로 될 것이라 말하는 장면을 보았다. 나 역시도 임신이라는 것을 굉장히 쉽게 보았다. 그러나 그건 크게 잘못된 생각이고 임신은 결코 쉬운게 아니라는걸.. 또 그 생명이라는 것이... 성행위 한번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체계적인 준비와 절묘한 타이밍에 의해 어렵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진행자분이 제차 강조했던 부분이 생각난다.
이 비디오가 좋았던 점이 있었는데 실제 평범한 부부를 모델로 했다는점... 또 굉장히 적나라했지만 그러면서도 알기 쉽게 풀어줬다는 것이 꽤맘에 들었다.
필리파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변화하는 신체의 모습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줬는데 배도 불룩해질뿐아니라 유방도 상당히 커졌고 유두색도 짙어지는 모습을 알 수 있었다.
비디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
여성의 몸은 보통 12~15세 사이에 배란이 시작되어 45~55세에서 끝이 난다고 한다. 이때 생산되는 난자는 24시간 이내에 수정되지 않으면 죽게 되며 임신이 가능한 기간은 1년에 30일 정도 밖에 안 된 다고 한다. 생각보다 짧은 기간에 좀 의아한 기분이 들었다. 자궁에 있는 나팔관의 난소는 원시난포를 성숙시킨 후 뇌의 뇌하수체에서 성숙난자를 배란하라고 신호를 보내면 그것을 배란하는 일을 한다고 한다. 남성의 정자는 고환에서 생산되는데 이 정자는 사정 시 고환에서 발기된 성기 끝까지 약 1m를 이동한 뒤 배출되며 1회 사정을 할 경우 3억~ 5억 마리의 정자가 여성의 질 안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질 내의 벽은 정자를 적으로 간주하고대부분의 정자를 죽여 버리지만 여성의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면 근육이 수축되면서 오히려 정자의 이동을 도와준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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