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문화읽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3.03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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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캐나다 문화읽기>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것은 스키여행이나 조기유학이었다.
언제부터인가 캐나다로 스키를 타러 여행가는 사람들이 늘었고 언제부터인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나 유학을 가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캐나다라는 나라의 이미지는 살기 좋은 곳, 아름다운경치의 나라, 좋은 교육여건을 가진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어느 기사에서 세계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캐나다의 벤쿠버가 1위라는 것도 보았고 가장 이민가고 싶은 나라에서도 1위라는 기사를 보았기 때문에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이지만 캐나다라는 나라는 특별한 이유 없이 한번쯤 여행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뒤 드는 생각은 어느 나라를 가던 자기의 나라만큼 좋은 곳은 없고 아무리 좋은 나라라고 해도 들여다보면 장점만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캐나다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바꿔 쓰는 것이나 물려받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어 낭비가 덜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도심지 중심에 위치해 많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것에 비해 문화정책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등은 높이 살만 했다. 하지만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책 머리말에 나온 대로 깍쟁이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표현대로라면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캐나다 문화읽기> 이해성